...마레는...대략 코팅하기 너무 아까운 카드들이지요...ㅠ_ㅠ
마레는 특별히 셔플할 일 없어요^^ 펴놓고 골라가는 시스템이라.
프로덱터 비닐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레는 친구분들이랑 겜방에가셔서 한번 플에이해보시고 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사놓고 안하게 될수도있으니까요. 코팅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카드의 안전성보다는 하다가 허리아파 뒈집니다.

저는 이 게임이 구입한 보드게임 1호였습니다...
친구들과 3인플로서도 너무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다들 얘기하다시피 자원카드 분배시스템이 너무 불편합니다... 지금도 친구들 모이면 이거 하자는 말이 많이 나오지만... 카드만 생각하면 '귀찮다'란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룰이 간단하긴 한데... 너무 단순화하려 해서 그런지... 설명이 불충분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두판으로는 깔끔한 플레이를 기대하기 어렵구요... 중간중간 룰 때문에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깔끔한 진행을 원하신다면 능숙한 플레이어와 같이 하셔야 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전쟁관련 전략게임 좋아하는 멤버들과 즐기신다면 아주아주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A&A보다 이겜을 더 선호하더군요...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고려하시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아... 각설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카드는 제생각은 코팅은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카드 자체가 재질이 좋은데다 카드를 험하게 다룰 일도 없고 상대방에게 내 카드가 드러나지 않아야 하는 게임도 아닙니다...
때가 타는게 싫으시다면 아크로님 말씀처럼 프로텍터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