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홍대 피자헛 위에 있는 4층 퍼니퍼니에 갔었는데

거긴 한시간당 2천원씩 받더군여.
강남두 15천원인뎅 거긴 왜 글케 비싸나여?
홍대 근처는 다 그런가여?
아무래도 좀 걸려서 물어 봅니다.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룰도 엉터리로 가르켜 줘서
이상한 게임을 했습니다.

6 take 하는데 설명해 주길...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내는 거라구 설명해 주더군여.

그래서 제가 동시에 다 내는건데 무슨 소리 하냐구 했더니
동료중에서 한명도 돌아가면서 내는게 맞다고 해서
그럼 5 take 란 게임하구 헷갈렸나 해서 가만있었는데...
돌아가면서 한장씩 내니까 정말 재미없더군여.
타뷸라에서 다굴 당해 죽은 기분이어씀당.
원래 이런 변형룰도 있나여?

블로커스도 15점에서 마지막 하나를 내려 놓으면
15+20 해서 35점이 된다구 갈켜 주는데
제가 알기론 15+5 = 20 이라구 알구 잇는데
제가 잘못 안건지여?
블로커스는 그냥 편하게 남아있는거로만 계산하기 땜에
딴지는 안걸구 그냥 넘어 갔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아뭇튼 진실여부와 홍대쪽에 보드방 추천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