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1 2 3 4가 있습니다. 직업이 A B C D E F G가 있다고 하죠.
이번 라운드 시작플레이어가 1이라면 1이 직업을 고릅니다. A를 골랐다고 해보죠. 그럼 1부터 A 직업에 대해 자신이 할 일을 합니다. 그렇게 한번씩 턴을 가지면 그다음 플레이어인 2가 A를 제외한 직업중 하나를 고릅니다. 역시 2부터 시작해서 각자 2가 선택한 직업에 해당하는 일을 한 번씩 합니다....

이렇게 모든 플레이어가 직업을 한번씩 다 고르고 해당하는 직업에 대해 할일을 다 끝내면 라운드가 종료되고 시작플레이어가 다음 플레이어인 2에게 넘어갑니다.

제일 나중에 직업을 가진 사람의 직업이 개척자라하면 제일 첫번째했던 사람은 못받는 건가요?

혜교, heatty, 현주, 지원 이렇게 4명이서 푸에르토리코를 합니다.
혜교가 시작플레이어가 되어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혜교가 개척자 직업을 선택합니다. 각자 개척자에 대해 턴을 가집니다. 혜교는 개척자 잡은 사람의 특권인 쿼리를 가집니다. heatty는 펼쳐져있는 농장타일중 커피(인생은 한방)를 가집니다. 현주는 콘(역시 콘러시가...!)을 가집니다. 지원은 인디고를 가집니다.
한번씩 개척자에 대해 플레이했으니 이제는 heatty가 직업을 고를차례입니다. heatty는 건축가를 선택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모든 사람이 건축가에 대해 턴을 가지겠죠. heatty는 컨스트럭션 헛을 하나 싸게 짓습니다. 현주 역시 컨스트럭션 헛을 짓네요. 지원은 소형 인디고 공장을 짓습니다. 혜교는 하시엔다를 짓네요...

이런식으로 각자 직업을 한번씩 선택하고 그에 대한 턴을 가집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

한가지 더 질문할께요 ^^;; 죄송
개척자로 얻은 농장을 개척하고 이주민을 올려 놓을때 꼭 시장 이어야만 올릴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시장의 행동으로 각자 이주민을 얻을때 올릴수 있나요?

배에 있는 이주민을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건 누군가 시장을 잡았을때 됩니다. 그러니까 위에서 계속 이어서...

현주가 직업 고를 차례죠. 현주가 시장을 고릅니다. 그럼 각자 이주민에 있는 사람들을 차례대로 하나씩 가집니다. 현주는 시장을 고른 특권으로 이주민 더미에서 하나를 더 가집니다. 각자 배치된 사람들을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또 턴이 끝납니다.

선장은 선적을 하다가 선적을 못하는 플레이어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그 다음에 만약 선적 할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면 건너뛰나요 아니면 거기서 멈추나요?

배가 가득차지 않으면 그 배에 올려놓은 플레이어는 승점을 못받나요?

다른 모든 직업은 선택적입니다. 지 차례때 하고 싶음 하고 말면 말고...
선장은 강제적이죠. 선적할 못하는 플레이어는 건너뛰고 계속 선적합니다. 모든 사람이 더이상 선적할 수 없을때까지 돌고 돕니다.
배가 가득 차지 않더라도 자신이 선적한 물품 개수만큼의 승리포인트를 받습니다.

생산할때 옥수수는 제외하고 공장이 없으면 가공상품이 나오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가공상품은 언제 만들어지는 거에요? 턴이 지나가면 만들어지는 건가요?

턴이 지나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바로 생산턴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옥수수와 같습니다. 단, 생산조건이 공장이 돌아갈때 라는 것이 추가된 것 뿐이죠..

상인에서 콘은 팔아도 0원인데 팔면 무슨 소용이 있는 거지요?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자신의 건물중 small market 이 있으면(물론 이주민이 올라가있어서 활성화된 경우) 1원을 받을수 있고, large market 이 있으면 2원을 받을수 있으며.. 2개 다 있는경우는 3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상인을 골라서 특권을 행사하는 경우도 1원을 추가로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