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소장한 게임들과 해당되는 문제점들을 쓸게요.


1. 푸에르토 리코

처음해보는 사람한테 하자고 하기 애매하다-_- 설명하기 너무 빡세고 이해도 잘 못한다..ㅜ.ㅜ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서(특히 설명부터 할땐 2시간이상-_-) 돌리기 부담된다.

2. 뱅-하이눈

많은 카드들 다 설명하기의 압박..-_- 뭐 리코보단 훨씬 자주 돌아가죠.
별 문제 없나..

3. 정글스피드

쉬운설명(아주좋음-_- 다 제가 설명해서..) 시끌벅쩍 분위기 띄우기 좋음(다 장점이잖아!-_-) 그런데 어쩔 수 없는 실력차이때문에 처음하는 사람한테 질리가 없다-_-(소장하고 몇십판 했으니..-_-) 어떤 사람은 자기가 너무 불리하다고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4. 모이터러

운영할 수 있는 전략이 다양하지 못해서 돌리기가 꺼려지는 게임.
짐꾼만 계속 잡다가 상황보면서 가끔 뱃소년이나 갑판장 하고
필요없는 카드는 무조건 털어버린다.
선장 할 의미가 없는 것 같다. 폭도는 더더욱..-_-

5. 로보77(핸드메이드-_-)

흥미를 못느끼겠다..-_- 괜히 만들었다.

6. 리코쳇로봇

룰설명이 쉬운 점은 좋지만 게임 중반쯤에 머리아파서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재미있게 즐기자는 목적에서 어긋나는듯..-_-

7. 유아블러핑

한번도 안돌려봤는데.. 재미있을것 같다..-_-





불평만 잔뜩 늘어놨는데....

말은 이렇게 했어도 다들 나름대로 애착을 갖고있는 게임들이에요..

일단 제가 원하는 게임은 일단 룰이 명확하고 전달이 쉬운..-_-;

너무 쉽게 질려버리지 않을만한 게임..

인원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게임..(적어도 3종류이상의 조합?-_-; ex) 3명 4명 5명)

리코쳇로봇에 대한 소문을 듣고 딱이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흐음.. 뭔가 재미있게 즐기기엔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새롭게 염두에 두고 있는 게임이 모던아트인데 구하기 쉬운 게임도 아니고..

FFF나 FF도 돌려보고 싶은데 FFF는 룰이라도 구해야 지를텐데..

뭐 적당한 게임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