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통 자신의 차례에 준비된 기술 버리는건 자유였던거로 기억합니다..!
2. 대체로 특성 사용은 자신의 차례에 사용 가능한걸로 기억하는데 이부분은 저도 한번 봐야 알거같네요..!
3. << 이건 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1/2번: 참조 안내서 2쪽 [항상 우선하는 규칙]의 가장 마지막 항목을 보면, "~이/가 버려진 후에"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이 표현이 사용되었다면 다른 효과로 인해 버려질 때 해결되는 것입니다(즉, 현재 말씀해 주신 간달프 카드가 그러합니다). 이 효과를 위해 카드를 임의로 버리는 경우는 "~을/를 버리면"로 진술되어 있으니 이걸 기준으로 구분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두 질문에 대한 답은 둘 다 그렇게 사용할 수 없다입니다.

3번: 이 게임에서는 시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습니다. 참조 안내서 2쪽 [충돌]의 두 번째 소항목을 보면, "여러 게임 효과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상의하여 효과 적용 순서를 정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충돌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임의로 정하셔도 괜찮겠습니다.
한편, 유사한 질문에 대한 논의가 보드게임긱에서도 유저들 사이에 있었는데요. (https://boardgamegeek.com/thread/2768561/cavalry-combat-fighting-advance-first-beorning-and)
요약하자면 변신과 공격이 동시에 일어나며, 참조 안내서 항목 8 공격에 따르면 소단계 1에서 물품과 자질 선택하기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베오른으로 공격을 마저 처리할 수 있지, 인간으로 변신해서 인간의 무기를 다시 선택할 수는 없다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해석이 전체적으로 충분히 합리적인 해석으로 보이니 적용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충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가운데땅 여정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