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보난자 2인 공식룰이 별로 재미가 없어서
생각해낸 변형 2인룰입니다.
보난자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떤지요?

1. 순서대로 5장씩 가지고 시작한다.

2. 카드덱에서 3장을 open한다.
3. a player는 카드를 1장 혹은 2장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4. 카드1장을 임의로 선택하여 쓰레기더미에 버린다.
5. open된 3장의 카드중
- 자신이 선택한 임의의 1장은 재활용더미에 무조건 버린다.
- 자신이 선택한 임의의 1장은 무조건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카드와
1대1 교환한후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없는 경우 무조건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 남은 카드 1장도 무조건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5. 카드덱에서 2장을 다시 가져오고 턴을 넘긴다.

6. 카드덱에서 3장을 open한다.
7. b player는 상대방과 교환된 카드를 심거나 버린다.
8. b player는 카드를 1장 혹은 2장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9. 카드1장을 임의로 선택하여 쓰레기더미에 버린다.
10. open된 3장의 카드중
- 상대방이 재활용더미에 버린 카드를 가져와 심거나 자신이 선택한
임의의 1장을 재활용더미에 무조건 버린다.
- 자신이 선택한 임의의 1장은 무조건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카드와 1대1 교환한후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카드가 없는 경우 무조건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 남은 카드 1장도 무조건 자신의 콩밭에 심는다.
11. 카드덱에서 2장을 다시 가져오고 턴을 넘긴다.

-재활용더미를 추가로 만들어 상대방이 버린 카드를 본인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는 기회를 추가하여 상대방의 선택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를 발생시킨다.
-먼저 콩카드를 3장 open함으로 전략적인 사고를 유발시킨다.
-카드의 희소여부 및 운용에 상관없이 강제로 일어나는 트레이드를 통해 뜻하지 않은 전략적 변화를 꾀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