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팩이라 보시면 됩니다. 차이는 음 1판,2판..이런건 기본 뼈대정도이고요 이제 좀더 강한 마법이나 크리처를 사용하실려면 붙여넣으셔야죠 섞어서 덱을 짜는겁니다. 공식경기만 아니면 (아 지금은 버젼이 몇인지 알수없지만) 금지가 먹히는 시리즈가 몇개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생각나지 않지만, 각 판이 매직계(?)에 가장 큰 변화를 몰고옵니다. 아무래도 덱의 베이스가 되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한동안 매직계의 분위기가 결정되죠.

그리고 어쩌고 저쩌고 이름붙는 버전으로 발매되는 경우는 메인이 있고 서브가 있는데(이름이 잘;;;) 보통 메인 1개에 서브가 3개정도 발매됩니다. 스토리상으로 종속되고, 덱 분위기도 많이 따라가죠.

그리고 항상 바뀌는 경기 공식룰에 의거해 '몇판의 XX메인버전, XX메인버전'하는식으로 사용되는 카드가 정해집니다. 가령 '7판의 멜카디안 버전' 이라고 하면 7판 카드들과 멜카디안(+서브 버전 2,3개)카드들이 사용되는거죠.

따라서 보통 빠르면 반년, 길어야 1년정도의 사이클로 덱을 통째로 갈아야 지속적으로 공식룰에 의거해 게임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판 카드라 해도 이름이 동일한 카드라면 텍스트의 변화에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대표적으로 land카드). 한편 능력이 같더라도 이름만 다른 카드가 종종 있는데, 이런것은 사용 못하겠죠.

1,2,3,4 숫자로 나가는 판은 기본판, 고유한 명칭이 붙어 나가는것은 확장판입니다. 확장판은 3개씩 묶음으로 확장블록을 이룹니다. 오디세이블럭은 오디세이,토먼트,저지먼트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확장판은 4~5개월에 한개씩 출시되고 기본판은 2년에 한번정도씩 출시됩니다.

덱을 짤때는 1판부터 모든 카드를 섞어도 됩니다. 아무런 제약없이 짜는것이 타입0이구요. 타입1용 금지카드를 빼고 사용가능한것이 타입1입니다. 타입 1.5는 조금더 많은 카드를 빼고, 1.75는 타입2보다 조금 범위가 넓은 제한블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입2는 협소한 범위의 카드만을 사용할수 있는데 가장 최신의 확장블록 2개와 기본판 1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블록만으로 하는 경기가 있습니다.(ex.오디세이 블럭 컨스트럭티드, 드래프트 등)

현재의 타입2에서는 8판과 온슬러트 블럭,미로딘 블럭의 카드들을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