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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증기기관 VS 유니온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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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6 2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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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펑그리얌
안녕하십니까. 폐인의 동굴 입구가 멀지 않은 펑그리얌입니다. ㅡㅡ;
주식게임은 두가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콰이어, 샤크)
얼마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스티븐슨의 증기기관'과 비슷한 게임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이제서야--) 바로 '유니온 퍼시픽' 입니다.
두가지 게임의 리뷰를 살펴보니 제 짧은 경력으로는 판단을 하기가 힘들어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자..여러분께서는 어떤 게임을 사시겠습니까?
1) 스티븐슨 사라..최근것이라 좋다.
2) 유니온 퍼시픽 사라..명작이란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3) 둘 다 사라..비교하기 뭐하지만 소장가치가 있다.
4) 알아서 하나만 사라..둘다 비슷한 게임이나 둘 다 재미있으니 하나만 사도 춤분하다.
5) 시끄럽다. 머리아프니 간단하고 더욱 최신판인 'TtR'이나 사라.
6) 둘 다 접어라. 주식게임은 두개면 충분하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p.s. -3)을 적어주시는 분은 제가 폐인이 되는것을 바라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ㅜㅜ;
주식게임은 두가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콰이어, 샤크)
얼마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스티븐슨의 증기기관'과 비슷한 게임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이제서야--) 바로 '유니온 퍼시픽' 입니다.
두가지 게임의 리뷰를 살펴보니 제 짧은 경력으로는 판단을 하기가 힘들어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자..여러분께서는 어떤 게임을 사시겠습니까?
1) 스티븐슨 사라..최근것이라 좋다.
2) 유니온 퍼시픽 사라..명작이란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3) 둘 다 사라..비교하기 뭐하지만 소장가치가 있다.
4) 알아서 하나만 사라..둘다 비슷한 게임이나 둘 다 재미있으니 하나만 사도 춤분하다.
5) 시끄럽다. 머리아프니 간단하고 더욱 최신판인 'TtR'이나 사라.
6) 둘 다 접어라. 주식게임은 두개면 충분하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p.s. -3)을 적어주시는 분은 제가 폐인이 되는것을 바라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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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
이미 구매폐인(?)이시니, 제가 특별히 바란다는 의도를 담을 필요는 없겠지요. 흐흐흐. -
헉.ㅜㅜ..너무하시는군요..
구매도 많이 하지만 저처럼 구매한것 거의 다 돌려보는 분들도 별로 없으신것 같은데 --;
이번에는 진짜 진지하답니다. ^^;;
Ttr,증기기관,퍼시픽....요녀석들 중 어떤것을 사야 할지 정말 고심중입니다. ㅡㅡ; -
그냥 참고나 드릴까 해서 끄적여 봅니다..
두 열차 게임은 주식과는 사실 큰 상관이 없는 게임입니다..
주식 시스템과 비슷한 요소가 버물어진 게임이랄까요..
그중에서 스티븐슨은 좀 "드라이"하다는 평가가 큰 편이고..
유니온은 TtR 에서 좀더 복잡한 눈치 싸움이 들어간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유니온에서 열차를 놓는 방식을 간단하게 만든것이 TtR 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역시 게임은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고 선택" 하시는게 최고지요.. -
어느 디자이너를 선호하시는지요?
크니지아와 알란문...
스티븐슨과 에어라인(유니언이 에어라인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http://www.letsrolling.com/game/?p_url=review&B_Name=review&b_dir=game&page=3&b_url=contents&list_no=124) 을 테플만 해보았지만, 디자이너의 개성을 강하게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실망하시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
크지니아 박사님을 좋아하기는 하나 특별히 모으거나 하는 것은 제 취향에 않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재미있개 플레이했다면 훌륭한 게임이 되는것이죠. ^^; (단순)
'베르드'님의 말씀은 3)번 인것 같네요. ㅜㅜ;
'Ryu'님의 말씀은 7)번인듯...(TtR 포함해서 세개 다 사라..)
TtR은 재미있게 플레이했답니다. -
T to R 사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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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이라면 저희 멤버들은 좋아합니다. 기차와는 좀 무관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TtR 이나 AoS와 비교하면 확실히...), 회사를 키워가는 맛은 있더군요.^^ 이번에 "가리개"를 직접 만들었으니, 다음번에는 비공개플레이를(어콰이어처럼) 해볼 생각입니다. 기대되요~~
UP는 해보진 못했지만, 이름값은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결론은 취향의 문제인듯..^^ (굳이 3번이라고 안해도...아시죠? ^^;) -
덧붙이자면 TtR이 첫 느낌은 가장 강렬하고 재미있었는데, 아쉽게도 금방 질려버리네요..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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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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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자작지폐에 이어 가리개까지? ^^
문찌아빠님~ 가리개는 언제 보여주실건가요?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 -
그게..말그대로 그냥 가리개라서..
두꺼운 도화지를 네모 반듯하게 잘라서 접은..--;; -
흑..모두들 결국은 다 사라는 말씀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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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빠지는 게임은 쉽게 싫증이 나기도 하는거 같아요...
(문찌아빠님 글에 대한 공감입니다. ^^) -
ttr은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구입을 못하고 있답니다.
어렵다는 AOS는 확 사버렸는데 그보다 싼 TtR은 왠지 사기 어렵다는....결국 결론은 3)번인것 같네요,,,ㅜㅜ -
^^ 유니온퍼시픽 안해봐서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ㅋㅋㅋ 하나를 결정 하시드래도 결국은 3개다 사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여 -
3가지 전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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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WinDOS'님까지...ㅜㅜ;
차라리 죽이시오....흑흑 -
^^ 펑그리얌님의 유산분배를 둘러싼 치열한 암투가 펼쳐지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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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어콰이어/샤크/유니언 의 3형제를 갖추시는 것이~
제가 '운'이 없는 게임은 왠지 드라이해서 잘 안하게되는데
유니언..은 적절한 운과 주식, 기차놓기 (지도상의 철도배치가 참 묘~하게 되어있지요..)가 잘 버무려진 것 같습니다.
다들 좋다좋다~하는 게임은 뭔가 이유가 있는 듯..
긱 평점도 비슷하고, 둘다 독어판만 구할 수 있고,
가격대도 비슷비슷해서 저는 고민하다가 운의 요소가 없다고들
하는 스티븐슨..을 포기했답니다. -
?
대관절 대체 무슨 말씀?
?
정답이 있고.. 또한 이미 그것을 알고 계심의 흔적이 역력한데..
유니온, 스티븐슨, T2R.. 아직 없으시면.. 뭐...
정답은 아시잖아요!
죽진 않으니 걱정 마요~ 조금만 더 있으면. 고통이 기쁨으로 승화되는 단계가.. -
흑...그래도 7)번하고 3)번은 아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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