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도미노로 검색하시면 게임 방법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만... ^^; 일단 제가 알고 있는건 같은 숫자끼리(0 ~ 6 이 찍혀 있을겁니다) 붙여가며 가장 먼저 손을 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음... 간단히...(맞는진 모르겠지만요 ^^;)

1. 뒤집어서 잘 섞은 후 플레이어 수에 맞춰 같은 갯수로 도미노들을 나눕니다.

2. 도미노의 양쪽에 점이 찍혀있을겁니다. 0 - 0 의 도미노를 가진 사람이 중앙에 이것을 놓으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3. 다음 사람은 한쪽이 0 인 도미노를 이용해 0 - 0 도미노의 네 방향에 붙여 놓을 수 있습니다.
(주의! 시작 도미노인 0 - 0 에만 네 방향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이후 도미노 부터는 양쪽 끝 방향으로만 붙일 수 있습니다.)

4. 그 다음 사람은 0 이 있는 도미노를 이용해 처음 도미노에 붙여도 되고 바로 앞에 놓여진 숫자에 이어서 놓아도 됩니다.
(ex. 앞사람이 0 - 3을 이용해 0 - 0에 붙여놓았다면 3 - 4, 혹은 3 - 6 등을 이용해 3에 붙일 수 있습니다.)

5. 앞 뒤의 숫자가 같은 도미노(1 - 1, 3 - 3 등등)는 길을 막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사람이 0 - 3 에 3 - 5 를 붙였고 나에게 5 - 5 가 있다면 5 - 5 를 길게 붙이는 대신에 90도로 돌려서 붙일 수 있습니다. 이제 이곳은 막힌 곳이며 더 이상 다른 도미노를 붙일 수 없습니다.

6. 각각의 숫자는 갯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면 붙일 수 없는 도미도만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패스를 선언합니다.(붙일 도미노가 있음에도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패스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7. 모두가 패스를 선언하고 더 이상 도미노를 놓을 수 없다면 게임이 끝납니다. 가장 많은 도미노를 붙여놓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날아라님께선 그 '도미노'와 이 '도미노'를 착각하신 듯하네요~ 원래(고대로부터) 골패를 가지고 하는 숫자 이어가기 게임 이름이 도미노구요, 패를 쓰러뜨리는 놀이로 만든건 근래 들어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