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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메모아44랑 A&A D-day 느낌이 비슷한가요?
  • 2004-07-12 10:58:04

  • 0

  • 559

그동안 워게임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이번에 메모아44를 구입하고 나니까 조금씩 흥미가 끌리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1. 메모아44랑 A&A D-day 둘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국지전인데다 카드를 사용해서 턴오더를 진행하는 방식도 비슷한 것 같은데..실제 게임느낌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덧붙이자면 기존의 A&A 시리즈와 같이 수시간이 걸리는 정통 워게임에는 지금도 관심이 없는데, D-day 가 좀 다른 방식인데다 시간도 짧게 걸린다고 해서 좀 끌려버렸습니다.^^ 워게임이 아닌 보통 독일식 보드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 적절한 난이도인지..실제로 재미는 있는지..D-day에 대한 추천/비추천 댓글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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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노다
    • 2004-07-12 11:49:46

    메모아에는 생산이라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정해진 군사만으로 하는 전략이 아닌 전술싸움입니다.
    그에 반해 엑시즈는 전술이 아닌 전략싸움이겠죠.
    메모아는 콘솔용 슈퍼로봇대전같은 느낌이구..
    엑시즈는 피씨용 대전략(코에이)씨리즈같은 느낌이에요.
    플레이타임은 메모아가 압도적으로 짧습니다.
    메모아는 세팅하는데 15분정도 걸리는데 플레이타임은 대략 길게 잡아도 45분이면 떡을 칩니다.
    엑시즈는 인원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짧아야 120분정도는 걸리겠죠. 세팅 시간 빼구요
    • Lv.40 리클러스
    • 2004-07-12 11:57:16

    1. 메모아가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폐,엄폐의 재미가 있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 본다면 디데이는 큰 줄기의 전략이 필요하고 병력의 수를 조절하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데이 맵의 한 칸을 떼어다가 자세히 옮겨놓은 것이 메모아인 것입죠.

    2. 디데이와 기존의 시리즈를 비교한다면 역시 유닛의 종류가 크게 다릅니다. 기존의 해상전과 공중전을 느낄 수가 없죠. 그대신 자신의 턴과 상대의 턴 사이의 딜레이가 없어졌으며 좀 더 빠른 전개가 돋보입니다. 특별히 어려울 것 없는 게임이고 충분히 추천할 만한 게임이죠.
    • 2004-07-12 13:17:45

    긱에서 살펴본 바로는, 플레이시간이 기존의 A&A시리즈에 비해 짧고 (대략 2시간, 독일류 게임 큰 거 돌릴 시간) 조금 익숙해지면 90분 내외에서 승부가 난다고도 합니다. 보통 게임 팬들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A&A D-Day는 심플한 워게임, 즉 보급개념이 없고 (응원군과는 다르죠) 병력운용이 비교적 단순화된 전략 구사 게임이며, 메모와는 국지전의 전술운용이 주가 됩니다. 워게임을 좀 나눌 수 있다면, 디데이는 전쟁게임이고 메모와는 전투게임이다! 랄까요.

    디데이는 사단장-작전통수권자급의 역할을 맡게 되고, 메모와는 소대장-대대장급의 역할을 맡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2차대전 다큐멘터리를 보는 차이라고 할까요... 서로의 장점이 분명히 있지요. 둘 다 좋은 게임입니다. ^^
    • 2008-01-05 15:36:27

    솔직히 d- day에서 전투가 오래 끌은것도 아니고 보급이 굳이 필요가 있었을까요... 총알도 다 못쓰고 죽었을것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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