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를 건너뛰고 3이 수입된 거 아니었나요? :)

게임 자체는 별로 복잡할 것 없습니다. 매 턴마다 좀비들이 쏟아져 나오고, 플레이어는 열심히 주사위 굴려서 좀비들을 해치우면서 탈출해 나가면 됩니다.

영화는, 전문가는 못되지만, Night of the living dead...?

호러 영화 추천입니다.
"아쿠아리스" 강춥니다... 마케도니아식 공포영화(?...맞나) 음 함튼 넘 재밌었구여 상까지 받았던 작품입니다. 밀폐된 공간내에서의 공포를 너무 잘 살렸습니다...다른 요소들도 역시...!! 최고!!

아 그리구 서스페리아 데몬즈 페노미나두 추천이요...음 좀비 영화는 아니군여..^^;
페노미나는 제니퍼코넬리가 너무 예뻐서 강추..!!

좀비즈는 확팩이 여러개 있는데요, 그 중에 3가 제일 평가가 좋기 때문입니다. 순서대로 들여온다고 다 살 사람은 우리나라에 몇 없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구 영화..;

게임 [좀비다!!!] 에 특화된 B급호러무비로서는, 역시 최근 상종가인 피터 잭슨 감독의 [데드 얼라이브]가 최고겠습니다. 게임 테마와 비슷하게, 달려오는 좀비들을 죄다 썰고 터뜨리고 뽀개버리고 갈아버리는 영화지요. ^^ [최단시간내 최다좀비 킬 기록]을 갖고 있는 영화기도 합니다. 역겹다가 웃기다가 희열을 느끼게 되는 걸작. 꼭 국내출시판이 아닌 무삭제판으로 보시구요. ^^

오래된 비디오샾을 뒤지시면 [바탈리언] 시리즈, [좀비오] 시리즈 등의 고전명작 좀비물을 구하실 수 있으며, 좀 분위기가 틀리지만 최근작 [28일 후]나 [새벽의 저주(출시됐나?)]를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위시한 그 시리즈는, 솔직히 호러물이랍시고 보기에는 좀 시대에 뒤집니다. 동시대에 뛰어난 명작이었고 몇몇 영화적 흥미점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는 영화지요. 히치콕의 [싸이코]가 무섭지 않아도 명작이듯이..^^

게임을 대충 해본결과 시작타일에서 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타일을 드로우 하게 됩니다. 이때 타일의 도로가 이어지는 부분이 좀비가 나오게 되는곳이죠 어떤 타일은 좀비가 나오는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수 많큼 이동하여 가다가 좀비와 마주치면 주사위 굴림으로 좀비를 죽이고 (주사위는 50% 확률이죠 1~3실패,4~6성공.)이때 실패시 성공할 수 있는 때까지 총알을 씁니다. 3이 나왔다면 총알1개를 써서 4가 되어 성공하게 되죠. 이동중 좀비만나서 싸우고 남은 이동수는 그후 이동하게 됩니다. 만나면 또싸워야죠. 그래서 게임의 승리조건은 좀비를 대략27마리던가 37마리를 잡으면 이기거나, 핼리콥터 창륙장타일이 나와 먼저 핼리콥터를 타는 사람이 이깁니다. 특수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는 아무때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상대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무지막지 딴지 카드들이죠...2탄은 그냥 1탄의 확장타일과 카드고, 3탄은 1탄과 연계하거나 3탄만 플레이가능하지만 쇼핑몰에서의 싸움입니다.(기본팩이 있어야 합니다.)3.5탄도 있고, 4탄이 "더엔드"라는 확팩으로 보기보단 야외 에서 좀비개때와 싸우는 겜입니다. (덤으로 시나리오도 있어서 구출작전등을 할 수있고 좀비 확장으로 야광좀비도 판매되고 있죠..)

재미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