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지식으로는 맞습니다.

어떤 죄가 친고죄인지 여부는 그 범죄의 공소제기가 가능한지 여부에만 영향을 미칠뿐입니다.

다만, 예하고는 조금..^^;; 예의 경우 이미 범죄는 완전하게 성립했고 소송요건도 갖추고 있으므로 적발만이 우연적 사실에 의해 되지않은 것으로 나중에라도 발각된다면 검사가 얼마든지 공소를 제기할 수 있으나(공소제기 요건이 된다면)
친고죄의 경우 발각되더라도 피해자의 고소가 없으면 공소제기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하더라도 공소 기각판결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위법(불법)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법률상 사용하는 개념의 범위가 더 좁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위법이라고 하는 개념은 법률적으로 완전한 범죄의 성립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