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마블은 처음엔 대중소로 나왔습니다. 처음엔 천원, 3천원, 8000원이었는데 여러번 재판되었죠. 마지막엔 3천원 8천원 만5천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원래의 회사인 씨앗사가 제작 안하고 있는 동안 BM이란 회사에서 찍어냈고, 뒤늦게 알아차린 씨앗사가 소송에서 이겨 다시 톡점으로 찍어내기 시작했죠. 그때 붙인 이름이 골드로 2003년 7월부터 나온 버전은 골드 입니다 가격은 25000원이고요. 그리고 중형과 소형은 현재 구판만이 존재 합니다.

블루마블, 모노폴리..둘 다 구성품은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노폴리가 마음에 들더군요.
원작이라는 것도 그렇구요.
뭐, 국산게임이라지만..개인적으로는 모노폴리를....^^;
(안해보고 올리는 글이라 마음에 걸리는군요. 구성물만 참고하셔요.)

일반적으로 쇼핑몰에 판매되고 있는것은 골드일겁니다. 모노폴리는 파커사의 베스트셀러 부동산 게임으로 부루마블이 이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죠. 차이라면 독점 시스템과 저당시스템으로 인해 게임이 더 길어지고 또한 현실적이어 집니다. 여기서 현실적인 것이란 독점에 들어가기까진 어렵지만 일단 들어가고 나면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 너무나 현실적인 금융의 실태를 맛볼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그덕에 우리나라 정서에는 잘 안맞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인생게임은..주사위(따지고 보면 룰렛이군요)운에만 너무 좌우 되는 바가 있고(사실 부루마블도 마찬가지지만)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게임 베스트3에 들어갑니다~

저는 모노폴리를 사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씨앗사의 사장이 모노폴리를 해보고 재미있어서 부루마블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모노폴리가 부루마블의 원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부루마블은 거의 주사위만 잘 던져서 땅만 잘사면 이기는 게임이자만 모노폴리는 독점을 하지 않으면 건물을 지을수 없는 시스템에 아무때나 할수 있는 협상의 시스템이 맞물려서 주사위 운만이 아닌 개인의 협상 실력이 필요한 게임이 됩니다. 그래서 모노폴리는 처음에는 지루한듯한 분위기로 시작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치열한 게임이 되지요... 아주 멋진 게임이니 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한번 해보시면 좋겠지만 부루마블 생각하고 싫어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 ㅠ_ㅠ

인생게임 Good!

여러분 답변에 저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