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많이 퍼진 에러룰이 칩갯수로 하는거지요

정확한룰의 배당은 숫자의 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알비노가 1등을 했는데 여기에 4사람이 2,0,1,0 이렇게 걸었다면 실제배당금은 칩그림이 3개 그려진곳의 배당을 받아야 하는것입니다 즉 2를 건 사람은 250의 두배 500, 1을 건사람은 250, 0을 건 사람은 없죠.

여기서 에러룰이 사랑받는 이유인데요 칩갯수로 하게되면 4개짜리로가서 배당을 받아야하기에 0을 전략적으로 걸 수 있게된다는 거지요


정식룰에서 2배당을 걸었을때 1,2 라운드에 단독으로 1000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최고가 겨우 700인셈이죠

에러룰에서 0은 지뢰가 될 수 있겠지만 정식룰에서 0은 나도 여기걸었다 하면서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표정관리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다가 뒤통수치기 혹은 기억못해 뒤통수 맞기 등등의 변수가 나올 수 있겠죠.

위의 분 답변중에 틀린 부분이 있어서 답글 남깁니다.

알비노가 1등인데, 4사람이 2, 0, 1, 0 이렇게 걸었다고 가정을 하면...
칩 두개 그려진 곳의 배당을 받아야 합니다. 세개가 아닙니다.
2배당도 칩 하나로 계산합니다.
단지, 그 뒤에 받을 돈에 2배를 하는것 뿐이죠.

혼자서 2배당을 걸면 1000을 받습니다. :)

키니님 전형적인 에러룰중 하나입니다.

독일 오리지날 매뉴얼 보시면 예가 나옵니다
A 플레이어가 혼자 2를 걸었을때 350을 두배해서 700받는걸로 분명 나옵니다. 그리고 A,B,C 세사람이 1,2,1 이렇게 걸어 2등한경우 B는 150의 두배인 300, A,C는 150씩 이렇게 예제가 있습니다.

예.. 메뉴얼에 의하면, 칩들의 숫자의 합을 배당점수로 체크하여 가져가게 되있습니다..
사막의 바람 님의 말씀처럼요..
하지만 전.. 그리고, 제가 일할떄는..
칩의 개수를 배당점으로 사용했었죠..
물론 오리지날 룰에서와, 이러한 하우스룰에서는 차이점이 있겠죠..
오리지날의 경우는, 나 여기걸었다는 식의 블러프가 가능할것이구요..
하우스룰에서 봤을때는, 0의 칩은 견제의 의미와, 2의 칩은 한방 역전의 의미..
그런게 좋아서.. 전 하우스룰로 게임합니다..^^

저도 ^^ 로얄터프는 에러룰이 좋아요...

님들 답변 감사해요~ 이제야 이해가 확실히 되네요..^^
그치만 저도 정식 룰보다는 에러룰이 좋네요~~!!
한방의 역전이 가능하다면 더 흥미진진해 질 것 같은데요..

정확하게는요.. 숫자를 오픈한 상태에서는 숫자의 합을 합해서 배당금을 결정하구요. 숫자를 안보이고 0까지 써서 걸때는 칩의 숫자를 세서 갯수로 배당금을 결정합니다.

음... 정말 다양한 룰이 존재하는군요. 김모님께서 말씀하신 룰도 좋아보이네요 이럴땐 정식룰, 이럴땐 변형룰...

김모님 일단 매뉴얼에 쓰인걸로 제가 알기에는 0을 쓰던 안쓰던 룰은 같습니다. 이 내용은 geek 싸이트에도 질문이 올라와있는데요 어떤 한사람이 0을 썼을때 4라운드를 해야한다는 룰이 매뉴얼에 있다고 질문을 했어요 이게 너무 했갈린다고...

여기에 답을 달면서 사람들이 예를 들어놓은것도 제가 들어놓은 예와 같습니다. 그사람이 착각한것은 배팅칩이 4개라 배팅 타임이 4번이라는것을 전체 경주라운드로 착각한 것이였지요.

말판 그림에 칩모양으로 되어있어 이런 오류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류라는걸 알고 한다면 문제가 없죠 재미있어서 하는건데...

간단히 생각하시면 [2]칩은 마권을 두장 걸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따라서 이기면 두배를 받지만 자신이 두장 걸었으니 총 베팅자가 많은것이 되어서 그만큼 배당이 줄어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