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구매하십시오. 제가 보기에 두 작품 모두 화려한 컴포넌트와 훌륭한 게임성을 지녔습니다.
단점이라면 인원수와 시간이 문제겠지요. 마레는 요즘 할인가로 엄청 싸게 판매한 사례가 있으니 중고도 저렴하겠지요. 쓰론은 음....모르겠습니다.
전 일단은 티켓투와 메모와가 우선이니...

쓰론이던 마레던 5인일때 진가가 나타납니다..^^ 특히나 마레는..고려하심이..^^

크허헝-_- 저는 디플로머시도 함께 살 계획입니다! 제발 하나만...ㅠ.ㅠ

마레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앙...;;
게임오브쓰론을 사심이...

요즘 쓰론이 많은 플레이 리플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레 역시 최고 입니다. 오히려 쓰론보다 더 쉽게 즐길수 있다는데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재미는 두 게임모두 최고가 아닐까요

고민하지 마세요...
여건이 되면 둘 다 지르세요^^(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작들입니다)
꼭 하나만 사셔야된다면 마음에 드는 테마를 먼저 사세요!!!

Mare Nostrum이 좀 더 장대한 맛은 있는데, 자원 카드 다루는 부분이 번거로운 점이 아쉽고 가끔 트레이딩으로 의외의 순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수도 있습니다. 꽉 짜여진 맛을 원하신다면 Game of Throne쪽을 권해드립니다.

두 게임 모두 맛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 고를 수는 없긴 합니다만 ^^

테마및 몰입도는 마레에 한 표. 아무래도 쓰론은 가상으 ㅣ소설이 배경이니까...

컴포넌트는 박빙! 양 쪽 다 일러스트나 목재마커, 토큰 다 훌륭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인터페이스 쓰론에 두 표! 마레 트레이드 짜증날 정도로 귀찮습니다.

전략성 박빙! 마레는 로마, 쓰론은 그레이조이가 좀 수월하지만 전체적 종족간의 밸런스는 플레이어들이 얼마든지 맞출 수 있습니다. 다만 마레 그리스, 쓰론 라니스터가 암울하긴 하더군요.

룰의 난이도 둘다 비슷합니다. 크게 어려울 건 없죠. 더구나 두 게임 모두 비슷한 시스템이 제법 됩니다.

플레이시간 비슷합니다. 게다가 몇 시간 걸릴지는 완전히 플레이어들 맘입니다. 6시간 걸리는 마레, 쓰론 숱하게 봤습니다.

리플레이성... 아무래도 쓰론에 한 표! 단지 마레는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잘 안 꺼내게 됩니다.

결론은 둘 다 죽이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차라리 리플레이나 기타등등을 생각하신다면 디플쪽이 훨씬 돌리기 힘들기 대문에 디플보단 마레와 쓰론 조합으로 선회하심이 나을 듯 합니다.

크~ 솔로몬 님이 마침표를 팍!팍! 찍으신 듯... ㅎㅎ

그래도 쓰론이 리플레이성도 최고! 멋진 컴포도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