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쉽게, 2인플부터 5인플까지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주로 오래가지 않고 '가벼운' 게임을 즐기시는 모임이라면 T2R이 접근성이 좋고

그 외의 경우라면(빡시게;) AoS 가 아닐까 싶군요.

음...두 게임은 철도라는 테마만 비슷할 뿐 완전히 상관 없는 게임입니다.
실제 질문의 답은 지나님의 말씀을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AOS는 될 수 있으면 플레이하시고 구매하시길...
뭐, 리코 질문에 달리는 대부분의 답글처럼...무조건 질러라...이런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리코건 뭐건간에 약간 복잡한 녀석들은 일단 플레이 후에 구입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취향의 차이가 있을뿐 쉽다/어렵다의 구분은 좀 힘들군요. 다만 구매의 조건은 그것을 같이할 분을 구할 수 있는냐가 관건입니다. 주위분들의 성향과 본인의 게임라이프에 따른 구매가 필요합니다.
물론 AOS가 더욱 많은 계산이 필요한 게임이기는 합니다.
1> 돈빌리기(이자가 있음으로 얼마나 빌려야 할지 정합니다)
2> 경매(턴 순서및 특수능력을 경매합니다.)
3> 철도건설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4> 물건수송(상품은 독점할수 없습니다)
5> 상품생산
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각 단계마다 계산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티켓투라이드의 경우
매턴 셋중에 하나만 하면됩니다.
티켓을 뽑거나, 열차카드를 1장(조커)~2장을 가져가거나, 철도를 건설하거나
티켓에 따른 선로를 건설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언제 철로를 놓아야 하는지 생각하기는 하지만 티켓 선택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고민을 할필요가 없습니다(왜냐면 열차카드가 없으면 철도를 놓을 수 없기때문에 열차카드를 뽑아야 하니까요)
턴이 간단하다고 재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만 펑그리얌님 말씀처럼 이왕이면 두게임다 한번씩 해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저 해보고 구매하는 것도....t2r, aos, alea 시리즈 등등...
나온지 좀 되고 그래도 많이 뿌려진 녀석들에 한한 이야기이지...
요즘처럼 카페들 잘 안 되서 신제품 구매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직접 구매해서 확인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다만...저리 좀 뿌려진 녀석들은 경험할 곳이 많으니...조건이 되는 녀석들은 꼭 플레이해 보시고 구매하셔요.
다른 분들의 그러한 충고 안 듣고 매일 지르기만 하다가 방출만 지금까지 대략 150개 했습니다. ㅎㅎ;;-_-;

약간 하드한거(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필요한) 좋아하시면 aos
간단하면서도 플레이어 개개인간 치열한 수싸움을 바라신다면 t2r이죠..

시간과 지리적 여건이 안되어서 모임에 나오시기 힘들다면 정말 해보기힘들지도 모르겟습니다.

님들 답변 너무너무 감사요~~~~~~~~~~~~~ ^^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