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판 해석해 놓은 것도 아래처럼이지 않나요? 위의 예는 처음들어본듯.... 캐릭터를 자신이 안고르고 랜덤하게 주어진다면 블러핑이라는 의미가 없을 듯 하네요

위의방법이면 왕의 의미가 없을듯하네요...

왕 캐릭터를 선택했던 사람이 1장을 안 보고 엎어둔 후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지요. 이렇게 엎어둔 1장을 보는 경우는 7명이 할 때 7번째 사람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uno 홈페이지 가면 명확하게 나와 있겠지요.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

일단 제가 룰을 잘못 본걸로 보여집니다. 브루노 아저씨 홈페이지 가서 확인했구요.....
이런 잘못된 룰을 알게된걸 이미 강호를 떠나신걸로 보여지는 물늑대님에게 책임을 전가할까요? :)
아직도 하이텔 보드게임동호회 자료실에는 이 룰이 남아있습니다만... 하여간 어쨌든...

번역본을 보기만 하고 영문룰을 확인하지 않은 heatty님에게 책임이 더 많은 것 아닐까요? ^^
다시 덧글을 단 이유는 이 문제에 대해서 공감이 가는 글귀가 있어서입니다. (출처 : The Board Game Reviewers 자료실) 무단 전제이므로 황미자님께 죄송...... 오류를 하나 수정하고 다시 올려 주신 글에 있는 문장입니다.

> 그 동안 제가 만든 번역본으로 잘못 놀았다, 재미없었다, 피해 봤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알고보면 저도 (그 동안 잘못된 규칙으로 놀았으니) 역시 피해자입니다. -_-;; 게다가 이제 틀린 부분을 제대로 바로잡았고 따라서 앞으로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재미있네 놀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기대되시죠?

영문룰을 확인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시타델 영문판을 사고 매뉴얼 확인해봤죠. 아무래도 동주님의 매뉴얼과는 구성물도 다르고 했으니까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는데... 뭐랄까 독어판이 오리지날이고 당연히 독어 번역 매뉴얼이 옳을 줄 알았고..(일단 독어 매뉴얼을 구할길이 없었을 뿐더러 고등학교때 배운 독어가 전부였기때문에...-_-) 또 뭐랄까 오리지날에 가까운 플레이를 원한달까.. 뭐 그런거 때문에 그렇게 돌렸죠...

나름대로 그 룰도 괜찮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처음에 랜덤으로 카드를 받긴 하지만 우선 선택권이 왕에게 있고 결국은 가면 갈수록 찌꺼기를 받는다는.... 쩝

나름대로 영문매뉴얼 번역하고 올리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크흑.. 제 맘도 몰라주는... 아흑...
석양을 향해 뛰어갈랍니다아~

원... 무슨 헛소린지... 그냥..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