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게 별로 없지만...
디센트는 D&D류의 던전탐험(자유탐험과 보스잡는게 목표)같은거 상상하시면서 하시면 좋을꺼고요...컴포넌트는 S급입니다...2인플 가능하고요...단 플레이 시간 좀 깁니다...

룬바운드는 주사위 운이 강하게 작용하긴 하지만, 판타지란 테마와 RPG의 요소를 잘 살려낸 게임이구요. 세계관만 놓고 보면 디센트와 동일합니다. 던젼트위스터는 RPG란 느낌보다는 판타지 테마로 만든 2인 전략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영웅들의귀환은 컴포는 우수하지만 플레이어끼리 딴지가 없다는 점에서..약간 지루해질수도.

영웅들의귀환은 해봤는데요 디센트도 비슷한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다쓰 쟌님 악마달걀님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룬바운드 - 경험치 쌓고 돈모아서 좋은 무기 사고 일본식 RPG 느낌. 퀘스트가 약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게임중에는 가장 스피디하게 진행 가능하고 익숙한 3인이 하면 한시간 가량으로 짧게 즐길수 있습니다.

영웅들의귀환 - 퀘스트 위주의 게임으로서 여타 RPG형태의 게임에 비해 타일운(?)이 강하게 작용함. 전투보다는 전체적으로 퀘스트 위주의 게임. 거의 전투 없이 퀘스트만 잘 해도 이름없는넘(?)이랑 싸움이 가능함.

디센트 - 던젼 RPG. 한번뿐이 못해 봤지만 던젼의 탐험이 주가 되는 게임이라 퀘스트 보다는 전투가 우선시됨. 던젼로드(RPG에서 마스터)와 플레이어와의 대결이라는 구도로 상당히 괜찮은 게임

던젼트위스터 - 장기

아카함이랑 WOW는 아직 구경만 하는중이라 못해 봤습니다.
영웅들의 귀환이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은 말씀하신것중에 없어 보입니다. 영웅들의 귀환이 어떤 유명한 RPG게임을 간략화 시켜 놓은거라고 들었는데...... 그거 한번 도전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