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카손 초절정 딴지 게임입니다.

남이 공들여 만들고 있는 산
살포~시 끼어들어 같이 먹기

못먹으면 아예 완성하기 어렵게 애매한 타일 쓱~ 갖다 붙히기

남에 초원에 "같이 놀자~" 하면서 껴들어 점수 같이 먹기
탄력받으면 한명 더 넣어 초원 혼자 먹기

초원 같이 먹자고 들어오려고 폼잡고 누워있는 친구 말옆에
초원 끊어버리기

원두막으로 물고기 늘려 가려는 친구 강.. 물 줄기 끊어버리기

무궁무진합니다

예..를 들자면(최근 묻고 답하기 란에 예들기에 취미들인 젠스군;)..

플레이어A가 5턴을 소비해서 숲을 구축해 넓혀뒀습니다
A군 : 아싸 10점확보~
그때 플레이어 B가 언듯보기엔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던 자기 말이 하나 놓인 숲을 A의 거대숲과 연결해 버립니다~
B군:같이 먹어 보아요~
A군 : 갓뎀!!!
그 플레이에 괴로워 하던 A군은 같이라도 먹자며 다시 3턴에 걸쳐 그숲을 더 크게 키웠습니다.
A군 : 흑흑.. 그래 같이 먹어라 나쁜놈 ㅡ_ㅜ
그때 B군은 또..언뜻보면 연관없어보이는 자기말 놓인 숲을 이 숲에 연결시킵니다.
B군 : 이 거대숲에 내 말은 2개고 니말은 1개니깐 이건 내꺼지롱~
A군은 B군과 다시는 게임을 안하겠다고 맹세합니다;

뭐 대충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