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7을 넘겼을 때, 독일판 룰에 따르면 칩을 하나 버리고, 영문판 룰에 따르면 갖고 있는 칩을 모두 버립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독일판 룰은 아마 스윔상태가 없었던 것 같네요. -_-a

2. 디스카드 파일만 다시 섞어서 새로운 덱을 만들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카드는 그대로 유지 되지요.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는 항상 다섯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손에 카드가 모자라는 경우는 없겠죠. :)

925kun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2번 내용중 게임중 카드를 보충하는 것을 잊었을 경우 5장보다 적은 카드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77이상이 되면 손에 카드가 5장 미만이라면 5장으로 채워도 되는 건가요??
1번 내용에서는 독일룰에 따르자니...77이상에 대한 페널티가 너무 작은 듯 싶어서 다소 비합리적이란 생각이 들구요..영문룰을 따르자니...오역이란 이야기에 에러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어느 쪽이 정확한지 궁금했습니다..^^

처음 하시는분들과 게임을 하신다면 처음에 모르고 잘 못챙겨 갈경우에 5장씩 가지고 가라고 챙겨주지만 조금 지나면 쳥겨주구 뭐구 없게 되지요.. 그냥 카드가 적어지면 그대로 가지고 진행하는겁니다 생명칩을 모드 다 잃어 버릴때까지 (아주 잔인한듯한 -_-a)
제가 자주 가던 카페에서는 1번 룰부분을 독일룰로 알려드리고 있습죠.. 물론 두가지 다 설명은 해드리나. 독일룰로 플레이 하는 편임 페널티가 적다고 느끼시는분들은 별로 없으시던데요? ^^;;

^^ 윈도 스님(요즘엔 이렇게 부르는 분위기인듯..^^)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페널티가 적다고 느낀건요.....
예를들어...76에서 턴이 온경우
1)영문룰에서는 -10내고 버텨서 66만들어 하나만 빼앗기는 것이 보다 이득이지만....
2)독일룰에서는 이경우 차라리 큰수 내버려서 77넘겨도 칩 하나 빼앗기면 그만이고. 더군다나 -10카드가 킵도 되고 해서..결과가 너무 달라지기에요...
...이런경우 뭔가 더블수와 77이상에 차등적용을 하는것이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물론 제가 영문룰을 먼저 접했기에 생기는 편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_^;;

독일룰로 하면 싱겁게 77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게임에 뭔가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도 드는데요...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보통 카페에서는 생명점 보다는 뿅망치 가지구선 추가 액션을 취하시더군요.. 무시무시 하더라구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