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Goa와 제노아의 상인의 느낌이 난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디자이너가 뤼디거 도른이더군요.

임무 완수라는 측면이 제노아의 상인과 닮아있고, 영향력마커의 배치는 고아에서의 경매 순서 배치와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로직은 영향력에 근본을 두고 있는 게임입니다.

딱 4라운드로 종료되기 때문에, 게임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영향력 게임의 특성상 참가자의 상호작용도 크기 때문에 긴장감도 있습니다.

게임성에서의 단점은 그다지 찾기 어렵지만, 구성물, 특히 타일의 재질이 좀 아쉽습니다. 카르카손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Alea의 명성에 비하면....

솔찍히 아레아컴퍼넌트가 고급은아니죠.....
한글화해서 돌려야하는데말이죠....

루이 14세 정도는 한글화까지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텍스트가 있지만, 도식이 병기되어있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더군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상 받을 만한 게임입니다... 강추!!!

안선생님이 강추안하는 게임이 있나요? -_-;

외국어가 써있음 화가나기땜시롱 ㅋㅋㅋ

이 겜은 겜 시간이 넘 짧아서 아쉬운 느낌이 드는 넘이더군요..
뭔가 해보려 하면 끝! ;;
게임자체는 그거 빼고는 gooooood입니다만..

저...이래뵈도 까다로운 편입니다...ㅎㅎ

그럼 구매해야 겠네요^^

게임 평가가 까다롭기로 따진다면 역시 홀릭님과 엡슈타인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