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긴 하지만 아마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맞을 겁니다.
부루마블은 그냥 건물 올릴 수 있지만 모노폴리는 같은 색깔의 땅들을 독점(독차지했다는 뜻)을 해야 건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저당가격은 저당 개념을 알아야겠는데요, 모노폴리에서 저당이란 개념은 아마 이 걸 겁니다. 그 땅을 은행에게 '저당'잡힙니다. 그러면 그 저당 가격을 은행에서 받아 옵니다. 나중에 그 돈을 갚고 다시 땅을 가져오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부적인 사항이 있을 것인데 그 건 잘 모르겠습니다.

안에 있는 룰 탐독 하세요.. 정말 많은룰이 다릅니다. 부르마블보다는 룰이 정확하고 잘 나와 있습니다. 부르마블은 왜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라는 말이 잘 안나와서..ㅡㅡ;;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알맹이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죠.
모노폴리...생각보다 룰 확인할 것이 많습니다.
룰북 정독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하네요.

틀별히 다른룰은 독점입니다.
같은 색의 땅을 모두 다사야만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모두 모은 색외에 아직 안 모인 다른색의 땅에는 건물을 지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 지을때 제약이 있습니다.
한종류의 색 땅을 모두 모았다 하여도 그 색의 땅 어느 한곳에 집중적으로 건물을 건설할 수 없습니다.
같은 색갈의 땅에 모두 1채씩 건물을 지어야만 2채를 지을수 있습니다.
물론 3채를 한곳에 짓기 위해서는 같은색갈땅 모두 2채가 지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팔때도 마찮가지로 적용됩니다.
또한 처음 방문한 땅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그땅은 경매를 하게 되며 구입하지 않은 방문자도 경매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음... 그리고 또다른 룰은..
아.. 감옥입니다.
감옥은 벌금을 내거나 주사위를 더블을 만들면 나올 수 있습니다.
블루마블과 다른것은 3번까지 주사위 숫자를 더블로 만들지 못하면 똑같이 벌금을 낸다는 것입니다.
또한 더블이 나와 감옥을 나왔을때 다시 주사위를 던지지 않습니다.

다음 저당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당은 은행에 돈을 대출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대출 시 땅문서 뒤에 있는 저당가격 만큼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후 땅 문서를 저당금액이 적힌면으로 뒤집어 놓아 저당중인 것을 표시합니다.
저당중인 땅에서는 아무런 수입도 받을수 없습니다.
저당을 풀기 위해서는 대출(저당)금액에 10%를 추가로 더 은행에 지불해야 합니다.

저당룰이 중요한것이 플레이어간 돈을 빌려주는 행위가 안되므로 은행과 저당을 통해서만이 모자른 돈을 만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재산을 다 저당 잡혀도 변제가 불가능할시 파산하며 파산시 모든 땅은 저당 잡아 파산시킨 상대에게 대출금액을 먼저 주고 저당 잡힌 상태로 땅을 넘겨 줍니다.
저당 잡힌 땅을 받은 플레이어는 즉시 은행에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저당을 풀던지 아니면 이자만 내고 가져 갈수 있습니다.
후자를 선택해 이자만 내고 가져 온다면 아직 저당 잡힌 상태로 가지고 있게 됩니다.
다시 저당을 풀고자 할때 저당금액외에 이자를 다시 내야 합니다.
만일 완전히 저당을 풀지 못하고 이자만을 지급하고 가져올 돈도 없다면 그 땅은 은행 소유가 되어 경매로 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건물은 팔때 반값에 판매 됩니다.

그럼 즐거운 게임 되시길...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