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간혹 주말 낮에 3~4시간 정도 보드게임을 할 기회가 있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게임은 쇼매니져, 모던아트, 드림팩토리, 알라딘의 용, 타지마할, 보석상, 와이어트 어프, 포뮬라드 이구요. 디마허, AOR도 있지만 가족들과는 할 수 없겠죠.

그 중에 인기게임은 역시 쇼매니져입니다. 드림팩토리는 불타오르지 않는것 같고 타지마할, 알라딘의 용은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네요. 모던아트나 보석상도 좋아하더군요.

이제 슬슬 대부분의 게임들이 한번씩은 돌아갈 것 같아서 게임을 몇개 더 늘려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게임이 괜찮을까요?

우선 제가 해본 게임 중에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건 티투알(오리지날과 유럽 중 고민), 알함브라, 엘픈랜드 정도이구요.

혹시 저희 가족에게 어울릴만한 게임 추천 좀 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최소 4인에서 최대 6인까지 게임을 합니다. 4인에서 6인까지 모두 재미있을 게임이면 더욱 좋겠네요. 그런 점에서 쇼매니져의 인기가 높은거 같아요. 거기다가 '엎어'를 외치는 재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