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이란게 잘 이해가 안 가는군요.
저번턴에 옥수수 4개 실었고 이번턴에 옥수수 2개 더 실으면 6점 얻는다는 뜻? => 이건 아닙니다.
그턴에 실은 만큼만 점수를 받는다는 거죠.
상점 역시 저번에 인디고 팔아서 1원 받고 이번에 슈가 팔아서 (마켓,트레이더 이점 없는 전제하에) 3원 받는게 아닙니다. 그냥 2원을 받죠.

추가 질문은 상인턴에는 자기턴에 한가지 작물밖에 못 팝니다.
인디고를 올리고 또 팔수 있어도 못 판다는 거죠.
그것때문에 오피스의 기능도 '같은' 작물을 팔수있는 기능밖에 없습니다. 계속 판다는 기능은 없죠.

프로그님 답변 감사합니다.(이해하신 바가 맞습니다.)
지금까지 잘못하고 있었네요...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

룰을 조금 오해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1. 한번 배에 선적한 화물은 그 화물이 본국을 향해 출발을 했던 하지 않았던지에 상관없이 플레이어의 소유는 아닌것으로 봅니다. 이미 본국의 왕의 소유가 된 것이죠. 하지만 왕의 입장에서 물품이 가득차지 않은 배가 오는것보다 배가 가득차서 오는 것을 반길테니 배를 출발시키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이 나머지 부분을 모두 채워주면 그때서야 본국으로 가져가는 것이죠.
2. 상인 턴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상품을 하나씩 밖에 못팝니다. 그리고 이미 상점에 판매되어있는 상품은 팔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상인을 고르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상품 중 하나를 안정적으로 팔 수 있다는 점이 특권인거죠. 물론 상품이 없거나 이전 라운드에서 이미 판매되었던 상품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상인도 마찬가지로 이미 팔고 돈을 받아가면 더이상 자신의 소유가 아닌 상점주인의 것이 됩니다. 남아있는 상품들은 단지 그 상점이 더이상 이 물품은 원하지 않는다는 표시인 것입니다.

프로그님 답변에서 자기턴에 한가지 작물 밖에 못 파는게 다른 플레이어가 다 패스해서 무역소에 공간이 남더라도 자기가 다시 올리지는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선적 페이즈때 동종의 상품이 있다면 모두 실어야 한다는 점은 알고 계시죠? (인디고를 선적한다면 모든 인디고를 선적해야합니다. 물론 빈칸이 없을 경우는 남게되겠지만요.) 그리고 한번에는 한가지 상품만을 선적 가능합니다.

추가 답변에서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트레이더 턴에는 자신은 '한개'만 팔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