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처분하고 다시 보드게임 구할려고 합니다.

2개 정도 살까 하는데...

첫번째는

요소: 판타지, 긴장감, RPG, 운영, 주사위X

와우는 해보았지만 주사위 빨 크게 작용해서 싫었습니다.
초반 몹잡을때도 법사캐릭터는 주사위 안뜨면 구울한테 계속
죽습니다. 긴장감 없이 왜죽었지?? 생각 되는 게임은 싫습니다.
에픽듀얼 처럼 어느정도 정해진 능력치로 싸우는걸 좋아합니다.
에픽듀얼 아쉬운 점은 능력 카등 운영말고 다른 운영요소가 없는게
아쉽군요. 반지의 제왕 반지파괴하는 여행가는 버전(이름이...)
해보았는데 다시 안 잡게 되더군요;;;

일단은 첫번째 게임은 별 다른 추천이 없으시다면
디센트, 게임오브쓰론 둘중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2번째는

요소: 트레이드, 협상, 전략, 반전, 배신

트레이드는 카탄식으로 카드 교환 같이 게이머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되서 좋아합니다. 물론 아무하고도
거래안하는 독고다이 이것 또한 멋지지요..
협상은 아임 더 보스 처럼 '원하는걸 줄테니 도와달라',
'오늘은 아군 내일은 적' 이런 것도 좋아합니다.
전략은 푸에르토 리코 같은 전략도 좋지만
모던아트 처럼 자신이 많은 카드 상품가격 올려서
모아두었다가 내다파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전은 뱅같이 죽여 보니 아군... 멋지더군요.
배신자의 배신 당하는 사람은 괴롭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탄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2번째 게임은 뭘 구입 해야 할 질 모르겠고
별 다른 추천이 없다면 제노아의 상인이나 차이나 타운 구입할 생각입니다.


제가 보드게임은 많이 해보지 못해서 경험 많으신 분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위에 요소에 전부 해당하지 않더라도 재밋게 하신 보드게임중
"이건 꼭 해봐야 한다!" 그런게임 추천 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