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ent - Journey in the DARK

- 디센트 - 어둠을 뚫고 악을 물리쳐라
짙은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던젼! 여기에는 모험자를 괴롭히는 엄청난 것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 이제 이 공포는 현실이 되어 그 들 앞에 나타납니다.

2005년 FFG에서 자신있게 만들어낸 또 하나의 걸작 게임 Descent : Journey in the DARK는 게임의 발매전부터 멋진 미니어쳐와 박력있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11월이 되어 이 설레임은 기쁨이 되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플레이어 중 한 명은 어둠의 편이 되고, 다른 한 쪽은 던젼을 여행하는 모험가들이 됩니다. 이 모험가들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들은 원거리 공격에 능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마법에 능한 사람도 있으며, 근거리 공격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던젼을 지배하는 오버로드 그는 다양한 몬스터 위에 군림합니다. 드래곤, 데몬등과 같은 강력한 몬스터들을 던젼에 투입하여 이 모험가들을 하나하나 잡아나가야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퀘스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이 드라마틱한 던젼 탐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단 조건은 오버로드를 맡은 플레이어만 퀘스트를 읽을 수 있다는 것! 여기에는 몇가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05년 초반을 강다한 DOOM : Boardgame과 같이 막는자와 뚫는자의 대결이 흥미진진한 대형보드게임으로 80개의 멋진 피규어는 게임의 재미를 더욱 북돋아줄 것 입니다.

던전 돌파형 RPG 스타일의 판타지 보드게임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네요. 진행자 1명에 플레이어 1~4명 정도 플레이 가능하고, 포함된 각종 시나리오 대로 플레이 하면 됩니다. 익숙해 지면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들 수도 있구요.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다른 RPG 게임을 하셔도 무방할 듯. TRPG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쓸모 있는 게임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모든 던전의 최종 보스를 무찌기 위해 각종 영웅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