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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플라스틱 카드 같은 딱딱한 코팅지 문의드립니다..
  • 2007-01-15 11:54:47

  • 0

  • 1,066

Lv.2 퐈이아
요즘 바빠서 보드게임 모임에 거의 못나가고 있는데..
집에 들어와서 핸드메이드하면서 울분(?!)을 달래고 있는 중입니다. (__)

카드 핸메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들 쉽게 하는 기계코팅을 할려고 했습니다만..
몇개월전 막강 멋쟁이님 '청기와' 모임에서 보았던 카드 코팅 재질이 눈에 아른거려 떠나지를 않네요..

카드를 쥔 느낌이 마치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를 만지는 느낌이었고, 카드 모서리 절단면에 딱 맞추어 절단된 것이.. 단순한 기계코팅이 아니라 뭔가 힘든 수작업을 거친듯한 것이었습니다..

막강멋쟁이님께도 여쭈었으나, 손코팅지의 일종으로 다리미로 코팅한 다음 카드 모서리에 맞추어 절단한 것이라 하시던데.. 구체적인 코팅지의 이름은 알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험 많으신 다이브다이스 회원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질답란을 찾아보긴 하였으나, 구체적인 코팅지 이름이나 두께 및 구입할수 있는 싸이트에 대한 정보는 없는듯 하여 질문글 올려보았구요..
평일에 너무 바빠서 직접 사러 나갈수 없는 처지라.. 온라인으로 구할수 있는 방법이나 코팅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알수 있는 싸이트를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럼 언제나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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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7 WinDOS
    • 2007-01-15 12:59:47

    코팅지 두깨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보통 100마이크론짜리를 많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좀 두껍고 튼튼한 느낌의 코팅효과를 보시려면 150~200 마이크론짜리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단 150짜리이상으로 코팅하신다면 덱 높이가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
    • Lv.2 퐈이아
    • 2007-01-15 14:40:15

    답변 저~~엉~~말!!!!! 감사드립니다.. 윈도스님.. ㅎㅎ

    으음~ 그냥 코팅지의 두께차이인가요? 전 특별한 코팅지가 따로 있는줄 알았습니다.. (질답란 답변중 양면매트라고 글을 적으신분도 있으셔서.. ㅋㅋ)

    그럼.. 절단면이 카드 테두리와 딱 맞아떨어지게 할려면.. 기계로 롤러 코팅한뒤 면을 따라 자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리미로 앞면 코팅하고 자르고, 뒷면 코팅하고 자르고를 반복하는 방법이 좋을까요?
    롤러로 앞뒷면 한꺼번에 코팅하고 자르면 편할텐데.. 카드 절단면 코팅부위가 나중에 뜨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이왕에 공들인 핸드메이드가 멋드러지게 보이면 좋을듯 싶어 여러가지 신경써보고 있습니다.. (^^)
    • Lv.27 WinDOS
    • 2007-01-15 15:44:35

    60*90/65*95 그외에.. 여러사이즈들이 더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명함사이즈의 코팅지가. 카드게임류 코팅할때 쓰기에 잘 맞았던걸로 기억됩니다.
    으음 찾아보시면 원하는 크기의 코팅지를 찾으실수 있을꺼 같네요.
    • Lv.1 막강멋쟁이
    • 2007-01-15 15:59:43

    마인드님이 보신 카드의 코팅지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코팅지가 아닌것같습니다. 만져보셔서 아시겠지만 느낌이 많이 틀리게 느껴지니까요..
    제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코팅지로 여러번 코팅을 해본 경험으로는 일반코팅지로는 마인드님이 원하시는 그 느낌이 나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때 그카드는 아시다시피 중고거래한것이라 제가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저번에 통화할때 말씀드렸듯이 "그것"일듯합니다..
    제가 몇일안으로 x마트에 갈 예정이니 가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
    • Lv.2 퐈이아
    • 2007-01-15 16:17:09

    제글에 관심가져주시고 다시한번 답번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런데.. 명함 사이즈 코팅지는 알고있었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코팅후 코팅지가 카드 바깥으로 조금이라도 삐져 나오는 것이 아닌, 카드 윗면이나 아랫면에 'ㅁ'처럼 딱! 떨어지게 맞추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손코팅하고 칼로 자르는 것처럼요..
    물론 이렇게 하면 카드 옆면은 코팅처리 하지 않은 것처럼 되겠지만요..

    이렇게 할때 엽서크기 코팅지에 롤러코팅후 카드라인을 따라서 자르는 것과,
    다리미로 앞면 코팅후 컷팅 -> 뒷면 코팅후 컷팅하는 방법중..
    어떤 방법이 코팅후 시간이 흐르더라도 모서리가 덜 벗겨지지 않을까 궁금해서 몇글자 적었는데요.. 지금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둘사이 별 차이가 없을것 같기도 하공.. @.@

    어차피 커팅으로 옆면을 날려버리면.. 시간이 흐르면서 코팅이 들썩~거릴것 같은뎅.. 아무래도 그 카드를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글로 적을려하니.. 참.. 번잡스러워집니다.. 하핫~ ㅎㅎ (그 카드의 질감이 워낙에 맘에 들더군요.. 마치 신용카드보다 약간 얇은 느낌의 카드를 플레잉하는 좋은 손맛이었거든요.. ㅋㅋ)

    윈도스님.. 다시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한번 이리저리 경험해보고 나중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경험기 올려보겠습니다.. (^^)
    • Lv.2 퐈이아
    • 2007-01-15 16:35:48

    엇.. 몇글자 쓰는 사이.. 막강멋쟁이님께서 댓글 적어주셨군요.. ㅎㅎ

    그참.. 그 카드 질감이 희한~ 멋지구리~ 했습니다.. o_O
    플라스틱 카드 같은 넘이.. 옆면을 보니 커팅으로 코팅이 잘려 있었고, 코팅후 제법 시간이 흘렀음직한데도.. 마치 원래부터 공장에서 생산됬던 것처럼.. 카드에 딱~ 붙어 있더군요..

    딱딱하고 단단한 느낌이 카드면이 빤딱빤딱하고 매끄럽기까지 하다니.. 정말 관심갖지 않을수 없었어요..
    대단한 핸메도 아니지만.. 워낙에 맘에 들었는지라.. 꼭 그 같은 질감의 카드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ㅋㅋ (^^)
    • Lv.12 빛바램
    • 2007-01-15 18:33:41

    OHP 필름을 앞뒤로 붙이면 카드같은 기분이 나는데요. 혹 그것 아닐까요?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반질 반질하다, 약간 단단하다 매끄럽다. 끝이 딱 맞게 커팅되어 있다.. 면 그 특징이 정말 비슷합니다.
    • Lv.1 막강멋쟁이
    • 2007-01-16 12:22:38

    어제 마트에 가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손코팅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있더군여..
    접착식으로 붙이는것이구여.. 다리미질은 필요없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보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좀..그래서..ㅡㅡ;;
    맞는것 같아보이던데 가격이 만만치않더군여..
    시간나실때 함 들르셔서 확인해보셔요~ ^^

    빛바램님의 말씀하신 OHP필름은 제가 어떤것인지 보지못해서 비교는 못해드리겠네요.. ^^;
    • Lv.1 lala
    • 2007-01-16 16:20:14

    만약 카드 쪽으로 투자 좀 하신다면 카드 사이즈 코팅용지(우성 라미네이트나 몇군데 온라인 회사가 있습니다.)에 코팅기로 가시면 깔끔한 작업물이 나옵니다. 이 경우 두께는 150um(마이크로 미터)로 하시면 아마도 프라스틱 느낌이 나실겁니다. 200은 너무 두껍고 100은 일반 코팅지 정도 입니다. 저는 150um로 코팅합니다만 두께가 두꺼워서 보통 4번이상 패스시켜 충분히 접착시킨뒤 평평한 곳에서 냉각 처리합니다. 그래야만 반듯한 카드가 나오지요. 물론 스택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 Lv.1 lala
    • 2007-01-16 16:21:23

    코팅지 패스시 온도를 충분히 올리고 전후 좌우, 대각선까지 코팅해서 모든면이 고루 접착되었나를 충분히 확인하면서 작업해야 하니까 시간 꽤나 걸리는 작업이 됩니다.
    • Lv.2 퐈이아
    • 2007-01-17 10:31:12

    어랍.. 15일 이후로 또 답글을 달아주셨군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ㅎㅎ

    막강멋쟁이님 // 일부러 마트까지 들리셔서 확인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손코팅지.....는요..... 제가 작업을 여러번 해보았는데.. 손코팅지로 그렇게 플라스틱 같은 딱딱한 느낌이 나오지 않던뎅.. @.@ 여튼 알려주신대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윤샘요님 // 며칠 지난 글에 관심가지고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50마이크로 코팅지가 상당히 두꺼운가 보군요.. 윈도스님도 똑같이 답변해 주시던데.. 아무래도 제가 보았던 것이 이런 코팅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시도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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