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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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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0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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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크루세이더군
무엇을 들고가는게 좋을까요?
이번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려고합니다
2박3일간의 여행으로 팬션을 하나 빌려서 가려고하는데
보드게임을 들고가긴가야하지만
하루종일 보드게임을 하고 있을 판은 아니라서요
아무래도 해가지고 저녁먹고 부터 할꺼 같은데
뭐 여행인데 뭐 특별할꺼 있냐? 라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딱히 목록을 뽑지를 못하겠어요;;
뱅이나 시타델류의 간단한것들만 가져갈라니 뭔가 아쉬움이 남고
AOS나 파워그리드를 가져가자니 친구들과 평소에 자주 했고 전략성이
너무 강하다 보니 놀러가는 여행에 분위기에 안맞는거 같기도하고요
와우나 디센트를 들고가자니 부피도 클뿐더러 시간도 무지하게 오래걸리니.
그래서 뭐 그냥 질문인데요.
이글을 읽는 당신이라면 어떤걸 챙겨갈까요?
2,3인용게임은 제외하고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것이면 좋겠어요
전략과 웃음이 함께 공존하는게임이나... 라나 카탄과 같은?
아니면 심플하게 돌릴수있는 게임 ... 알함브라나 마닐라 같은?
아니면 카드게임중에 괜찮다 싶은... 뱅이나 젝스님트, 보난자같은?
글을 쓰면서도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하게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데 뭘 챙겨가면 좋을까요?
가 질문의 요지입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사실 이기회에 없는게임을 몇개 장만하려고하니..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려고합니다
2박3일간의 여행으로 팬션을 하나 빌려서 가려고하는데
보드게임을 들고가긴가야하지만
하루종일 보드게임을 하고 있을 판은 아니라서요
아무래도 해가지고 저녁먹고 부터 할꺼 같은데
뭐 여행인데 뭐 특별할꺼 있냐? 라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딱히 목록을 뽑지를 못하겠어요;;
뱅이나 시타델류의 간단한것들만 가져갈라니 뭔가 아쉬움이 남고
AOS나 파워그리드를 가져가자니 친구들과 평소에 자주 했고 전략성이
너무 강하다 보니 놀러가는 여행에 분위기에 안맞는거 같기도하고요
와우나 디센트를 들고가자니 부피도 클뿐더러 시간도 무지하게 오래걸리니.
그래서 뭐 그냥 질문인데요.
이글을 읽는 당신이라면 어떤걸 챙겨갈까요?
2,3인용게임은 제외하고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것이면 좋겠어요
전략과 웃음이 함께 공존하는게임이나... 라나 카탄과 같은?
아니면 심플하게 돌릴수있는 게임 ... 알함브라나 마닐라 같은?
아니면 카드게임중에 괜찮다 싶은... 뱅이나 젝스님트, 보난자같은?
글을 쓰면서도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하게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데 뭘 챙겨가면 좋을까요?
가 질문의 요지입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사실 이기회에 없는게임을 몇개 장만하려고하니..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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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보통 술과 고기만 있어도 보드게임은 필요없었지만... 있으면 좋겠다는 게임은... 젠가정도?!;; 아무래도 그런데서 술좀 빨고 게임을 하면 정신적인것보다 육체적인 게임이 더 재밌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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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이나 가실런지는 모르겠지만.. 4~5인이라 생각하고 제 경험을 기억해내며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루미큐브, 뱅, 달무티를 들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멤버 분위기가 뱅은 좀 아니었고, 달무티는 내기도 곁들여가며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밤에 안자고 남은 애들끼리 캔맥주 내기로 루미큐브 했던것도 재밌었구요,
그리고 한 번은 알함브라의 정원과 비바일레, 포뮬라 드 도 재밌게 한 적도 있구요^^
종합해보자면, 전략성도 약간 있으면서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추천합니다^^ (물론 멤버에따라 다르겠지만요)
예컨데, 카르카손+여러가지 확장들, 티츄나 렉시오, 티켓투라이드 시리즈, 포뮬라 드, 아니면 블러핑류의 게임(블러프, 캐리비안이나 바방크 등등) 도 괜찮겠네요^^
아, 이번에 나온 아베시저 신판도 추천요! ㅎㅎ (이거 자주 돌리게 되더군요^^;) -
제일 중요한 몇명이 가는지가 없군요... ㅋㅋ
여행갈때 보드게임 챙겨가보니.. 결국 파뤼게임 위주가 되더군요.. ㅎㅎ
저녁엔 피곤할텐데 머리 많이 쓰는 전략게임이나 분위기 망칠수 있는 딴지 게임은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간단한 카드게임이야말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시간 짧게 걸리고 부피가 적어서 부담없는 카드게임 여러개에 보드게임 1~2개 정도 가져갈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분위기에 따라 선택폭이 넓지 않을까 싶은뎅.. ㅎㅎ
[카드게임] 달무티, 뱅, 악셀을 밟아라, 하복, 포뮬라모토레이싱, 길로틴, 마일본, 티츄(6인가능하도록 2덱), 갱포, 코사리등등
[보드게임] 파뤼게임삘~~이 나고 은근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 좋겠네요.. 황소뿔의 춤, 발렌슈타인(쇼군), 캐년 또는 히스파뇰라등등..
에공.. 진짜 자러 갑니당.. (^^) -
보난자, 맘마미아, 달무티와 같은 카드 게임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MT 때 보난자와 맘마미아, 달무티를 가져갔었는데 다 반응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여행 중에 컴포넌트 많고 부피 큰 보드 게임보다는 구성물이 간단하고 부피도 작은 게임이 좋더라구요. -
전 개인적으로 마닐라와 블러프 추천합니다. 적당한 운과 전략의 절묘한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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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가느냐가 문제겠지만 5인이상 남여 혼성이면 트위스터 강추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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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드게임을 추천합니다. 로보77부터 티츄까지
쉽든 어렵든 한번하기에 가장 부담이 적죠 -
Siren// 술은 사실 그다지 즐겨 먹는편이 아니랍니다. 사실 보드게임 모임도 하고 있는지라 게임을 가져가려구요^^
정혀뉘~*// 잉 이기회에 없는거 하나 사보려고했는뎀;ㅜㅜ 흑
뱅은 일단 확실히 가져갈 생각이에요. 친구들이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아베시져라... 그걸 한번 사갈까 생각해요..
사실 여행이다보니 없는 게임 사서 가져가서 해보려고..
마인드//음 인원이 상관이 없는건 11명이기 때문에 어차피 나눠서 게임할꺼거든요. 같이 게임할만한건 타뷸라 밖에 없기떄문에.ㅜㅜ 하복이나 모터레이싱.... 구하기 힘든거자나요..흑흑.
황소뿔의 춤이 끌리네요^^
Augustine// 음... 큰 보드게임도 가져갈만큼 친구들이 보드게임을 좋아한답니다^^
매니아//오~ 추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는건 질릴법하게 해서...ㅜㅜ 또 다른 적당한운과 전략게임 없나요?
민샤~^^*// 여자얘들과 가는건 취소되어서요.. 흑 아쉽네요
토코나츠// 음 하긴 카드게임이 부담이 적긴하지만... 친구들도보드게임 매니아 급이다보니 카드게임만 하기엔 너무 열정이 강하네요^^ -
친구들이 매니아급이라.. 허~ 부럽군요..
그정도면 뭐든 가져가도 재미있게 할거 같은데요?
만약 제 친구들이 보드게임을 그렇게 좋아한다면..
2박 3일간 펜션에 감금시키고 AOS 확장 맵 리그전 할꺼 같습니다..
공식,비공식,파일공개버젼 합쳐서 계란 한판 갯수가 넘어간다는...... ㅋㅋㅋ -
아~ ㅎㅎ 11명이 모두 보드겜을 좋아하면.. 부럽습니다 +_+
없는게임이 뭔지 잘 몰라서 겜 추천이 ㅎㅎㅎㅎ
국경에서, 팀북투, 에픽듀얼, 몰오브호러, 정크 어떤가요?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재미도 있고..ㅎ
한쪽에서 뱅 할동안 한쪽에서 4인게임.. 티그리스나 티칼, 토레스 정도 돌려도 괜찮을것 같네요^^ -
매니아들이라면...여행가서 가끔 신선하게... 부루마블을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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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허;;; AOS확장맵 리그전을 하기에는 맵이 없습니다 흑흑흑;;
정혀뉘~*// 그렇다고 많은건 아니에요...뱅은 닷지넣어서 매번 8인으로 돌려요^
팀북투는 밤에 하기엔;; 정신맑을때 해야하지않나요?ㅋ
국경에서는 실망이구.. 정크도...;;
음;; 몰오브호러를 구해야겠네요^^ 정혀뉘님의추천을 믿고!! -
또지니// 사실 부루마블은.. 2만원이나 주고 사기에 아까워서 매번 미루다가 아직 없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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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게임 사겠다는 소리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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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 크크 분명 집에 있는 게임몇개는 들고가겠지만 여행하는맛에 새로운 게임도 들고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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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매니아급이면 이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엄청 부럽잖아요 ㅠ.ㅠ 그나마 컴포넌트 관리 쉬운
케일러스? -
토코나츠// 케일러스도 재미있게 했지만.. 여행가서 좀 어려운(?) 게임은 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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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해요~ 리코쳇 로봇.. 옛날옛적에(성인버젼)..
6인 에픽듀얼..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그랑프리(or3인).. 보난자+확장.. 파워그리드.. 아임더보스.. 스코틀랜드 야드.. 밀본즈
5인 차이나타운.. 티투알 메르클린.. 제노아의 상인..
4인 이스파한.. 역시 티츄.. 미케리노스.. 클라우트 판타지.. -
막강멋쟁이// 역시나 아이디 그래도 막강하십니다 어쩌면 그렇게 저한테 없는것만 쏙쏙 뽑아서 ;;감격;;ㅋㅋ 이중에 하나 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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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투애플은 어떠신지요^^ 엠티나 여행갈때 몇번 들이대봤는데 반응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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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셔너리 추천해보겠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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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뱅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무슨 걱정을...ㅋㅋㅋ
피 1칸 따르면 1잔, 맥주카드로 피 채우려면 한잔, 카드 없이 피 채우려면 2잔, 죽으면 3잔, 진 팀 단체로 1잔...
딴 게임하기전에 술이 다 따를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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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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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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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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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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