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를 샀다면 다른 플레이어의 대응이 관건이죠. 한쪽 배를 하버를 산 사람이 없는 농작물로 채운다던가, 창고를 사서 농작물을 쟁여놨다가 선장턴때 한쪽을 다 채워서 하버가 있는 플레이어가 이곳 저곳 실을 수 없도록 한다던가... 아니면 아예 건물러시로 가서 선적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게임이 끝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요.

스몰/라지 마켓과 타바코or커피로 돈의 무서움을 보여주어야합니다 =_=

상대가 하버를 사면 주로 물건을 날라서 점수를 얻겠다는 작전이니 건물을 빨리 사서 꽉 채워서 게임을 끝내면 이길때도 많더군요. 전 하버보다는 딴지가 안통하는 팩토리나 와프를 선호 합니다.

ㅋㅋㅋ 저도 판떼기님 의견에 동의.ㅋㅋㅋ
여지껏 푸코하면서 하버를 지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역시 아직 저와 친구들의 내공이 부족한 것일까요.
그런데 건물러시라는 거... 이상하게 잘 안 되더군요. 친구들이 워낙 선적중심이라 시장에 팔 상품이 남아나질 않더라고요. 돈이 없으니 건물을 못사게 되고, 비싼 돈 주고 건물 사봤자 얻는 점수는 남이 선적 한 번으로 가져가는 점수에 턱없이 못미치고... 고수님들이랑 게임을 해봐야겠네요.

혹시요~ 배 꽉 안차도 모두 버리고 계신건 아니겠죠 ?

아무리 판매를 막더라도 2번째쯤에는 상품판매가 가능하던데...

그리고 3인플은 딴지가 조금 어렵습니다.

걍 자신만의 빌드오더로 게임을 빨리 끝내버리세요

3인플이면 아마 이주민을 이용한 빨리 끝내기 딴지도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이상한거... 모두가 선적 패턴으로 가는데 선적이 그렇게 마구 점수를 벌어들일 만큼 VP 칩이 남나요?

힘들터인데..... 몇 점 가지고 하시는지~ ^^

맞아요 암비님 말처럼 룰 진행 상황도 잘 파악하심이. 일단 기본 세팅때 VP를 너무 갖고 시작하면 게임 발란스가 망가집니다. 만약 하버를 갖고 있는 분이 옥수수, 인디고 위주인데 배 두어개에다가 설탕과 커피 실어 놓고 안 비우면...하버 갖고 있는 분 침이 마를 겁니다.

건물러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것 같군요.. 약간만 참고로 저의 전략을 적어 보죠. 저는 나름 건물러쉬를 하는 편입니다. 주로 초반에 쿼리를 되도록 시작부터 확보를 합니다.. 그리고 빌더턴에 돈이 없을경우 1원짜리 건물이라도 무조건 삽니다. 남들은 돈 아끼느라 패스할때 싼거 마구 삽니다. 쿼리만 있으면 인디고 공장, 스몰마켓은 공짜로도 얻어 오니까요. 빌더를 집으면 2원짜리도 공짜로 얻고..^^ 그럼 기본 건물 반정도가 찰수 있습니다. 그 담에 돈을 좀 모아 길드홀 이던가.ㅡㅡ(공장 작은거 1점 큰거 2점 주는거) 그걸 삽니다. 그 담에는 각종 공장을 다 삽니다. 공장은 다른 건물에 비해서 쿼리가 많으면 쉽게 살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물이 꽉차 게임이 끝나거나.. 일꾼 자리가 많이 비어서 메이어 계속 잡으면 순식간에 게임이 끝납니다 승률 나름 50%는 차지하는 전략이니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암비,Jade// 물론 룰 정확하게 지키면서 합니다. VP도 메뉴얼에 맞춰서 놓고 하지요. 그리고 당연히 칸이 남아있는 배는 비우질 않죠^^; 상대방한테 저장고가 있으면 선적 방해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더군요.

하버를 뺏긴 경우에는 하버의 능력을 최대한 약화시키는 선적을 하고(자신만의 커피배를 만든다던지 해서 하버 사용을 최대한 적게 만들고) 팩토리를 운영하면서 길드홀로 간다거나 바로 길드홀러시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같이 선적하는 경우는 왠만해서 이기기 힘들고.. 빨리 끝내는 건물러시쪽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버와프로 유리한 상황에서도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길드홀에 의한 건물러시가 대부분인거 같아서요..

하버 사면 견제 땜에 죽갔던데 ^^;;
하버 사려고 돈 모으는 사이 다른 친구들은 돈을 모을 수 있는 쪽으로 투자해서 보너스 건물 러쉬를 하더군요 ㅡㅡ;
하버를 산다고 돈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잖아요. 팩토리나, 마켓이나, 오피스 같은 것을 사야 돈이 많이 들어오지.. 결국 하버 산 후에 자금난으로 진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