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츄는 4인용이라 인원이 유동적일땐 갱포나 달무티 추천..ㅎㅎ

인원이 많다면 달무티, 3~5인까지라면 렉시오, 3~4인이라면 갱포, 4명(혹은 6명)맞출 수 있다면 티츄 입니다~~

우선, 갱포와 티츄는 달무티랑은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좀 다릅니다.
갱포, 티츄, 렉시오는 거의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라 할 수 있구요. 약간의 난이도와 인원 제한 등이 조금씩 다른 게임이라 할 수 있겠는데, 휴대성을 제외하고 게임성은 렉시오가 가장 뛰어난것 같습니다. 티츄가 가장 재미있지만 4명 제한이고 오래해본 사람과 초보자의 격차가 많이 난다는 것이 단점이겠네요.
카드이면서 초보자도 잘 할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신다면 갱포가 괜찮겠네요.
물론 달무티는 갱포보다도 더 쉽습니다.

티츄는 아무래도 4인이 맞춰져야 하고... 못하는 사람 한명이 끼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수 있는 게임입니다...
인원 맞추지도 어렵고 하니 일단 겡포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티츄로 갈아타는건 어떤지요? ^^

갱포/티츄/렉시오/달무티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것은 단연 티츄죠. 이건 거의 반론의 여지가 없을겁니다.
다만 티츄는 윗 분들이 지적하신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점들이 상관없다면 티츄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재밌는 게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비슷비슷한 게임을 이것 저것 사는 것 보다는 그냥 그중에 하나만 고르세요. 그리고 그 돈으로 다른 시스템, 다른 장르의 더 재미있는 게임을 고르시는게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유리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렉시오 추천합니다..
언급된 게임들중 그나마 인원수제약이 자유로운편이고
렉시오로 티츄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물론 몰입도는 떨어지지만..)

렉시오 좋긴 한데
질문자께서 학교에서 하신다고 하니까
휴대성 문제랑 마작처럼 보여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구요.

가볍게 달무티로 시작해서 갱오브포나 티츄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Keil 님 말씀대로 학교에서 하는부분에서..
달무티가 제일 나을듯,
갱포나 티추도 선생님이 보기엔 트럼프로 보일테니..

그리고 간단하게 할수있는게임이란 부분에서도
달무티가 플레이타임이 제일짧아요. ^^

티츄와 갱포먼저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이 두게임을 많이 해봤습니다.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두게임은 인원이 제한적입니다. 4인이 적정이죠 약간 인원을 변형할 수 있으나 그러면 게임이 이상해집니다. 인원면에서는 달무티가 좋습니다. 티츄는 무엇보다 팀플의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츄와 라지티츄를 성공시키는 맛이 일품이고요 재미면에서는 티츄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갱포! 갱포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류의 게임중에서는 카드운을 좀 덜 탑니다. 솔직히 티츄나 렉시오 같은 경우에는 상대방이 좋은 패를 가지고 있으면 이기기가 힘듭니다. 티츄같은 경우에는 게임도중 티츄를 외치는 것은.. 나 패 좋다! 와 같은거죠 그리고 내손안에 있는 카드패가 안습일테 막기힘듭니다. 그치만 갱포는 카드 구성과 사용하는 패가 밸런스가 맞습니다. 패가 어느정도 안 좋아도 상대방들이 어떤 카드를 내는지 보고 어느 패가 있을지 유추해보면서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안좋을 경우에는 최대한 털고 빠지는 방법도 있고요.. 룰북을 좀 읽으시면 고르시는데 도움이 될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갱포와 티츄 둘다 훌룡한 게임입니다. 어느 것을 골라도 후회 안하실겁니다.

달무티의 특징은 "쉽다"입니다. 티츄나 갱포에 비하면 보드게임 초보들에게 가장 접하기 쉽거든요. 그래서 저도 달무티 추천... 그리고 달무티를 질릴 정도가 됐다 싶으면 티츄와 갱포 중에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다이브다이스가 좋군요.
근데 더 햇갈리는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