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긱순위를 보면 마르클린이 셋중에서 가장 순위가 쳐져 있죠. 뭐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지만요^^ 다만 많은 분들이 마르크린을 호평하시는 이유는 첫째, 가장 나중에 나온 버전에라 앞선 게임들보다 시스템면에서 개량(?)된 부분이 많고, 둘째, 컴포넌트가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죠.

마르클린의 긱 순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비교했을때 평점은 일빈님의 말씀처럼 거기서 거기(유럽과는 0.01 , 오리지널과는 0.02의 차이)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확장팩이 발매되어 밸런스를 조정해주는 오리지널은 몰라도 유럽은 제치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막강이의 선호도는 마르클린>오리지널>유럽입니다.
유럽은 보드는 이쁜데 추가된 시스템이 오히려 더 번잡하게 만듯것 같다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있구여..
마르클린은 일빈님 말씀처럼 개량된 시스템인 "승객"이 강력한 전술로 등장하여 게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컬렉터에디션이라고 표기되어있는데요.. 고개가 끄덕여질 정도의 이쁘고 세련된 카드가 모두 다른 기차를 담고있습니다.

제일간단한 이유 : 재미있어서 그렇습니다 ^^

누군가 유럽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말해주기를 내심 바랬는데..T_T 대세인가요. 게임성은 모르지만, 보드판만큼은 유럽이 매혹적이더군요.

저도 지도 자체는 유럽이 더 매력적이나 게임의 재미는 "승객" 덕에 마르클린에 한표 : )

어흑..

유럽을 일단 산다음에, 심슨클루의 심슨 올컬러 피규어로-_- 승객을 대신해서 겜은 할 수 없는건가요?

같은색의 승객 피규어가 3개씩 있어야 하구요, 도시마다 올려 놓을 수 있는 점수 칩이 있으면 아마도 하실수 있을껍니다. :)

저는 유럽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보드 디자인은 약간 호오가 갈릴수도 있겠는데 전 유럽쪽이 마음에 들었구요, 재미도 유럽이 더 있었어요 +ㅁ+

똑같습니다.
아무거나 사세효^^;;

선생님... 유럽을.... 하고 싶어요....

T _T

저는 유럽추천입니다! ^^
정말이지 보드가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유럽 지도에
눈에 익은 유명한 도시들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유럽맵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지요.^^
또 승객의 요소는 없어도 저는 이게 더 T2R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를 적당히 모으다가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차를 놓는 심플한 눈치싸움이 T2R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물론 마르클린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으나,
유럽이 끌린다면 유럽 사세요~ ^^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고 마르클린의 필요성은 크게 느껴지지 않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이상 틀릴 수도 있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_-

마르클린만 사서 해 봤습니다.
저는 처음에 점수칩을 쌓아두는 게 조금 귀찮더군요.
도시 이름과 위치도 눈에 잘 안들어왔구요.
와이프는 왜 유럽을 안 샀냐며 구박을 --;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거죠.
문제는 조건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
메르클린은 당장 잡을 수 있는 고기고...
유럽은 입고되길 마냥 기다리든 아니면 해외구매를 하든 양단을 내야 하는 것이 틀리죠.

유럽! 유럽!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