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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렉시오 전략 좀 부탁드립니다.
  • 2007-04-04 1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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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0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4명이서 렉시오를 돌립니다.
연전연패..^^;;
혹 아시는 전략이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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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3 타이드
    • 2007-04-04 13:38:26

    패빨(?)이죠..뭐 있나요..
    • 2007-04-04 14:00:02

    패빨이긴 한데 어차피 묻어가는 2등이 최종승자가 될수도 있는 겜이라..
    한방 너무 쎄게 노리지 말것,
    밟힐만한 강패는 왠만하면 참아볼것,
    콤비네이션을 잘 그려볼것(5개짜리 패는 최대한 마지막에 낼 수 있다록)
    콤비네이션이 안된다면 최대한 1개라도 더 터는 방향으로 할것

    정도겠지요..
    • 2007-04-04 14:23:32

    로이엔탈님 답변이 워낙 훌륭하십니다. ^^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건 당장 끝날게 아니라면 애매한 패는 들고 기다려볼것. (달무티도 동일)
    • 2007-04-04 15:16:00

    조언 감사합니다..알려주신 전략으로 필승을..^^v
    • 2007-04-04 16:26:55

    일단은 내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선"을 잡을수 있는 조합이
    각패인지, 페어인지, 트리플인지, 메이드 인지를 파악을 하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판이구나 하면 2등 전략을 쓰는게 기본이고요,

    고수/하수를 가르는 기준은
    상대 패를 확율적으로 추측하여 상대패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풀하우스가 나오면 같은 수가 몰려있으므로 다른 사람도 풀하우스가 나올 확율이 높아집니다. 포카드도 마찬가지지요. 같은 이유로 스트레이트나 플러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확률적 추측을 전제로 하고, 상대가 패를 내는 방식을 읽다보면 대략 전략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미끼로 낮은 수 각패를 냈는데. 상대가 안따라오면
    당연히 그 사람은 조합을 생각하고 있는 거 겠죠?
    그리고 그 이유는 조합됐을때 강패가 되는 타일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 내가 선을 잡을 패를 갖고 있다가 다시 선을 잡게되면
    절대 상대방이 원하는 싸움을 하지 않는거죠. 내가 이론적으로는 "털 수 있는" 패라 하여도 말입니다. 내가 내는 것보다 상대방이 못 내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고수들은 "내 패" 뿐 만 아니라 "상대의 패"를 추측하면서 플레이 한다는 점이 차이점인것 같습니다.

    한판 한판은 패 빨일 수가 있지만, 이게 몇판 돌리다보면 결국 실력이 나오죠.
    • 2007-04-04 17:26:04

    흑흑.. 역시 저는 하수인지라..
    상대의 패를 예측하는 하이레벨의 플레이는 요원합니다.. ^^;
    • 2007-04-04 17:42:09

    블루문님..대단하십니다..감사하고요..
    어서 그 경지에 올라 저기 저 음흉한 차장놈 둘과 깔작거리는 대리놈을 다운시켜 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07-04-04 17:50:28

    좀 익숙해지시면 (패가 좀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낚시질도 가능해집니다..
    ^^
    • 2007-04-05 00:12:29

    블루문님께서 렉시오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으시니 더이상의 답변은 의미가 없네요 흐흐 아직도 그때 거래로 받은 귀한녀석은 잘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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