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은 기본적으로 해주지 않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친구중 한녀석이 워낙 무식으로 똘똘 뭉쳐서 그런지 카드를 하도 잘 접어서 어쩔수 없이 코팅을 선호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그냥 사용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일단 카드 손맛도 중요한데 코팅하면 손맛도 없어지고... 결정적으로 카드가 망가지도록 돌리려면 수백게임 이상을 해야하는데... 실제 그렇게 많이 돌리는 경우도 없네요...
아니 오히려 카드가 망가질때까지 돌리는게 소원이지요 ^^

코팅 대행 해주는 곳도 있겠지만 비용이 꽤 들것 같은데요?
굳이 하시겠다면 대학가 근처 제본 가게에서 거의 해줍니다.
동네 문구사도 해주는 곳 있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라미네이팅 용지(일명 기계코팅지)를 사셔서 기계가 있는 곳(단골 보드게임방이 있다면 거기서 하시는게 젤 좋음.)에 가셔서 라미네이터를 좀 쓰게 해달라고 부탁해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물론 직접하셔야 되고요.

코팅된 게임이 매물로 잘 안올라 온다고 하셨는데,
보드게임방을 운영하시는 분들 이외에는 코팅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네요.
우선, 라미네이터가 없다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코팅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혹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카드가 코팅된 경우 코팅안된 게임에 비해서 더 제 값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코팅이 되버린 게임은 이용자가 한글화 및 어떤 변환을 가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프로텍터를 씌워둔 게임이 더욱 판매나 교환이 쉽고 좀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손맛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 카드 재질에 따라 그냥 프로텍터도 없이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특히 카드로만 되어있는 카드게임들은 카드 재질만 좋다면 프로텍터 없이 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2만원 정도 하는 게임을 사서 카드가 너덜너덜해져서 못하게 될때까지 했으면 이미 본전 뽑은거 아닌가요? ^^;;

부산에 보드카페라면 경성대쪽에 있는 체크메이트를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죠 ㅋㅋ;

아 그렇다. 처음 글쓸때는 카페 추천까지 할 생각이었는데요.
저도 최근에는 체크메이트 이외에는 가본 적이 없네요. ;;
체크메이트 가격도 3000원 종일 정액으로 저렴한 편이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셔서 조용한 시간대에 오시는게 아니면 게임 설명 듣기가 조금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동호회 모임 이외의 목적으로 보드게임카페 가실때는 미리 할 게임을 생각해보시고 룰북도 한번 보시고 가셔야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Che님 혹시 부산에 사시는 분이신가요?
혹시 어느 학교에 동호회 만들려고 하시는건지 여쭈어봐도 실례가 아닐런지?

개인적으로 플텍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코팅은 관리가 힘들어요. (옆이 벌어지거나, 구겨지면 대략 난감...)
비용면이나(코팅기가 있다면 더 저렴할수 있을듯) 내구성 면에서 플택이 우수 하다고 생각 합니다.

훔...전 개인적으로 코팅을 선호합니다. 카드게임은 코팅없이하면 너무 망가지죠;; 백수는아니지만 제가 보드게임을 자주돌리는편이라 스타워즈같은 게임은 코팅없으면 좀 곤란해지는 크..;;;
코팅지는 싸게파는곳많으니까 구매하시면되고 코팅은 인맥을살려서....보드겜방은 경대에 체크메이트 추천합니당 ^_^ 아 저도 이번주 모임에 참석이나해볼까여 ㅎㅎ

부산광안리 // 광안리님 이번주에 새로 나오시는 분이 3분 정도 계실것 같아요. 새로 오시는 분들 많을때 오시면 적응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

한솔이_^^v// ㅎㅎ 그런가요;; 이번주에 셤기간이끝나서 혹 술자리가있을까싶어서 망설이고잇다는 크;;갈수있으면 낼 모임게시판에 댓글달깨영 ^_^

부산광안리 // 일요일에 낮술드시는건가요? ㅋ
그러고보니 술마셔본지가 꽤 오래된것 같네요.
낮에 오셔서 오후까지 놀다가 술마시러 가셔도 되니 꼭 오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