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모와를 굉장히 재밌게 했었는데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은
간단간단 쉽게 즐길수 있고, 시나리오가
역사를 배경으로 흥미를 끄는 것이 장점인 것 같구요.
역시 세팅의 번거로움과 주사위 운빨 그리고 밸런스가
연합군 쪽으로 좀 기울지 않았나 싶네요
밸런스야 시나리오 하나당 두게임 하면 문제 없겠지요.. ㅎㅎ

주사위, 카드 운빨, 맵 셋팅의 번거러움만 빼면. 쵝오입니다.
룰이 간단하고 플래이 타임도 짧아서 좋지요 ^^

제가 오늘 메모아44를 3판 하였습니다.
장점은 룰이 쉽고, 몰입도와 리플레이성이 좋다는것. 그리고 실제 있었던 전투를 시뮬레이션 한다는 점도 매력인듯.
단점은 시나리오 마다 밸런스가 한쪽으로 약간 치중된 느낌.
(시나리오 마다 이기는 편은 거의 항상 이긴다는 것)

보드게임, 전략게임들이 대부분 주사위나 카드 운을 따르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해야 할 듯하니 재미의 요소이지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고, 세팅하는 자체도 저희들은 재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세팅하면서 맵의 구성을 보며 필승 전략을 세우니까요.

암튼 메모아44는 추천할만 합니다.저는 배틀로어는 방출했지만, 메모아는 좀처럼 떠나보내지 못하겠더군요.^^;;

(참고- 위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단점 - 가끔 카드&주사위운으로 인해서 억울한 경우가 적잖이 있을 겁니다. 보드게임이 멘탈스포츠임을 생각해본다면 이 게임은 변덕이 심한 카드 때문에 게임의 무대인 전투현장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기적들이 종종 일어납니다. 물론 이것을 '상부에서 잘못된 명령을 내려서 그렇다'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장점 - 초보자도 비교적 빠르게 룰을 습득할 수 있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이쪽방면에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흥미와 몰입감이 비례합니다. 또 공식 사이트에서 공식 추가맵 외에, (유저들이 직접 만든) 셀 수 없이 많은 비공식 시나리오를 받아서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메모와나 배틀로어나 시스템은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