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를 한명씩만 놓습니다. 마지막에 놓은 사람이 왕을 원하는 성에 놓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2. 그 해에 점수를 가장 적게 받은 사람이 왕을 원하는 곳에 옮겨 놓고, 점수가 가장 높은사람부터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플레이합니다.
3. 성 블록 모양이 다릅니다. 글로는 다르다는거 말고는 자세히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제 느낌이지만 구판은 성 블록이 밥상같이 생겼고 신판은 장난감 같달까-_-

저는 "2. 점수가 낮은 사람부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셔도 의견이 갈릴겁니다.

phase와 round(특히 after the first round)의 개념 혼동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만;;

너무 감사해요~ ^^* 의정부에 보드방이 하나하나 죽더니 이제 한개밖에 안남았는데, 그마저 영업을 사장님 맘대로 해서 보드방 갈 기회가 없었거든요~ 앞으로 많이 질문하겠습니닷!! ^^* 다시한번 감사해요~ ^^*

근데 점수가 낮은사람부터? 높은사람부터? ㅜㅜ
제 질문은 두째해 시작은 누가 먼저 하냐였어요~
높은사람부터??

높은 사람 먼저가 맞아요.
먼저하는것이 일종의 핸디캡이거든요.
역전을 위한 배려지요.

키라 님 답변이 다 맞습니다.
꼴찌가 왕 보너스를 먹기 쉽게 하기 위해서
왕은 꼴찌가 움직입니다.
라운드 시작은 1등부터 하는데
먼저하는 사람이 조금 더 불리합니다.
나름대로 밸런스죠.

3번 질문에 답변드리면..
베이직은 룰에 해당하는 것이구요. 베이직룰과 마스터룰이 있습니다.

구판은 독일어로 되어있고 박스는 녹색-성은 노란색이며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의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입니다. (주관적인가?? -_-a)

신판은 영문판이고 성이 회색이고 박스가 꽤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분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

토레스 정말 뇌가 좋아라하는 게임이죠~ ㅋ

구차하게 느껴지지만, 한마디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구영문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설명서가 저의 기준입니다;;

저는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성을 쌓는 것보다, 상대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기 위한 견제를 더 신경써야 하는 게임이 토레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어떤 위치를 선점한다는 것은, 미리 말뚝을 박아둔다는 것은 굉장한 이득입니다. 특히나 몇몇 마스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희는, 다음 해(phase)에 왕을 움직이고 먼저 하기 위해서 일부러 기사를 얼마간 내리곤 합니다. 왕을 어딘가 유리한 곳에 둔다는 것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중후반에는 이동이 빠르고 상대적으로 빈공간이 부족해서, 상대보다 늦게 움직여서는 보너스를 받기 힘들어집니다.

저의 결론은, 꼴찌가 왕을 움직이고 먼저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꼴찌에게 유리하게 보이고요.

질문하신 분께는, 하시면서 결정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꼭 주어진 규칙대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토레스만큼은 저희는 매번 시작 전에 자잘한 룰에 대해 합의하고 시작합니다.)

예전에 절판된다고 했을 때(물론 지금은 신판이 나왔습니다만) 서둘러 구입한 때 이후로, 개인적으로 계속 찝찝한 부분이었습니다만... 한참 늦게나마 이렇게 소견을 밝히니까 후련하군요^^;;

읽어주신 분들, 즐겁게 게임 하시길 바랍니다~^^

찾아보니...
점수 제일 못먹은 님이
왕 움직일 기회도 가지고 먼저 하는게 맞네요...

마스터 룰에서는 매턴마다 순서가 바뀌는거네요..
하지만, 뭐.. 알아서 적용하라는 이야기도 같이 있네요..

기본규칙에 일부변형을 주는 마스터룰의 경우 기본규칙에 마스터룰 부분만 반영되기때문에 전부 적용시.
매턴 점수 높은사람이 1빠따.
라운드 바뀌는 시점은 꼴지가 왕옮기고 1빠따.
이라는 얘기가 되지요.. ^^;;

야구보며 인터넷하다가, 더 덧붙여봅니다;;

4인마스터룰로 게임을 할 경우, 전체 게임은 3phase-10round가 됩니다. 플레이 순서가 바뀌는 때는 새로운 phase를 시작할 때입니다. 5round와 8round 시작할 때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2round 시작할 때에 플레이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최초 랜덤으로 정해진 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1round에서 AP로 점수를 먹음으로써, 2round에서만 최고득점자가 선을 잡습니다. - 영어 설명서의 after "the" first round에 주목;; (after round가 아니고, after each round도 아닙니다;; 굉장히 민망하네요;;)

괜히 나대는 것 같아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영문룰을 확인했더니. cactus님 말씀이 맞네요.
매라운드 확인이 아니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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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는 한명씩 턴순서로, 마지막 기사를 놓은 사람은 추가로 왕을 임의의 빈성에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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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턴순서(신판 영문룰)

- 기본룰 -
첫라운드 시작시는 연소자부터(4page, Starting player)
그후 새해가 시작될때마다 왕을 옮길 기회가 주어진자 즉 하점자부터(8page, Move the king) 시계방향으로(4page, Starting player)

-마스터룰-
첫해 첫라운드(첫해가 아니고)는 연소자부터(4page, Starting player)
둘째라운드후에 상점자부터 시계방향으로(9page, Turn order)
물론 매해 끝의 왕의 이동은 하점자가 계속 실시(추가 언급 없으므로)

-마스터룰에 대한 추가견해-
셋째라운드와 새해의 턴순서에 대한 추가언급은 없음(유추 해석이 불가)
따라서,

a,마스터룰을 최소로 해석하여 첫라운드는 연소자가, 언급된 2라운드후 상점자가, 나머지는 기본룰로 새해마다 하점자가 할수도 있음
c,마스터룰의 적당히 의존하여 첫라운드는 연소자가, 2라운드후 상점자가, 새해마다 상점자가 할수도 있음
b.마스터룰에 강하게 의존하여 2라운드이후 매 라운드마다 상점자가 할수도 있음

위 세가지 상황중 마스터룰이라는것을 감안할때 b.나 c.가 합리적인데 특히 c가 의미를 가짐(이후 영문룰내용상 AP를 사용하여 순서를 강제로 바꾼다는 내용으로 보아)

결론적으로 둘째 라운드 후 매 라운드 상점자가 먼저 하는것이 개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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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구판 비교

박스크기-
구판은 아담한 크기
신판은 보기에도 민망하게 큰 크기

성블록-
구판은 성상면 직선, 신판은 성상면이 직각파형으로 울퉁불퉁

게임판-
구판은 말그림이 있는등 부드러움, 신판은 집그림위수로 딱딱함

카드-
구판은 전면에 문자로 해설, 신판은 전면이 해설을 빼고 그림으로만 구성

룰1-턴후 남은성
구판은 턴에서 남은 성블록은 다음턴용 블럭위에 최대 3개가 될때까지 쌓음(즉 턴당 3성블록만 사용가능)
신판은 턴에서 남은 성블록은 다음턴용 블럭위에 모두 원하는 분해를 해서 쌓음(턴당 3성블록 이상 사용가능)

룰2-액션카드 더미
구판은 기본룰에서 모든 카드(40장)를 섞어서 중앙에 더미로 뒤집어 놓고 필요시 1장 취함
신판은 기본룰에서 색별(10장씩)로 구분하여 섞어 개인별로 자신옆에 개인더미로 뒤집어 놓고 필요시 3장보고 1장 취함, 나머지 2장은 더미 위나 아래에 환원, 추가룰로 구판 기본룰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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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한 개인적인 답변이었읍니다.
잘못된것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