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티카는 사셔도 될 듯 합니다. 쉽지만 재밌는 게임입니다. 너무 많이 풀려서인지 평가절하가 좀 되긴 했지만... 긱평점 150권 안에 들고요... 제가 직접 해본 바로는 모두들 생각보다 재밌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더욱 매력적인게... 중고시장에서는 이미 만원, 혹은 그보다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죠.^^

콘도티어는 2007년 에디션인가 ..?신판이래해야하나?

나왔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한것 같고 해보진 않았지만..

아티카.. 아티카가 두개 있지 않나요;;

네? 무슨말씀이신지..

아 그리고 가족용 게임으로는 '야 내 물고기야' 도 괜찮나요?

제가 보기엔 아티카는 가족게임으로 부적절합니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 게임이지만, 토큰에 씌여진 영어를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나와서 좀 그래요. 건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몇몇 건물들은 인접해서 지어야 하는데 뭐가 뭔 건물인지 그림으로 구별이 잘 안되고 글자를 읽어서 놔야 하거든요.

제가 추천할 게임은요.
1. 루미큐브 : 남녀노소 재미없다는 사람 없습니다.
2. 카탄 한글판 : 리플레이성이 아주 좋습니다.
3. 알함브라 : 쉬운 룰, 언어 상관없음
4. 차트레 : 더하기만 할 줄 알면 됩니다.
5.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 : 도시 이름만 읽을 수 있으면 됩니다.

이정도 추천합니다.
룰 쉽고 언어 상관없는 게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