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가 어떤 곳인데... 자기만 알고 있는 게임이 있겠습니까?^^ 전 일곱개의 문장과 아우크스부르크 1520을 좋아합니다. 전혀 안 유명한 게임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는 않는 듯 하네요. 일단 덩치가 작아 휴대하기 좋아서 기숙사에 들고 들어가도 괜찮을 겁니가.ㅋ

너무 많아서 열거 하기도 힘들겁니다.
급생각나기 론 Industrial Waste, Yellowstone Park, Settlers of the Stoneage, Elfenland
, Maya, Marra Cash, Stephenson`s Rocket
라는 게임 재밌습니다.

익스페디션.. 볼리드..

숨겨진 명작, 나만 알고있는 게임, 유명하지 않지만 대박 게임...
이런건 절대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다다분들이 어떤 분들인데...
그런 게임있으면 벌써 다다회원님들이 다 소문냈을겁니다..ㅎㅎ

흠.. 저는 2인용 게임중에;;

Fire & Ice 란 게임을 좋아 하고 즐깁니다 ^^;;

바둑같이 수싸움이 좋거든요 ^^;;

네비게이터도 좋은 트릭테이킹 게임인데;;

네비게이터 얘기들은 많이 없으시네요 ^^;;

언제든 원하시는 분은 '월남뻥'과 '나이롱뻥'을 가르쳐 드리지요.ㅋ
저희 가족들은 모이면 고스톱 안치고 월남뻥 칩니다. 그말은 고스톱의 보편성을 능가하는 중독성이 있다는 거죠.ㅋ

나이롱뻥은 마작의 족보를 단순화한 듯한 화투로하는 카드게임인데 룰이 마작과 흡사합니다. 마작이 재밌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마작은 좀 복잡해서 접근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옆에서 보기에 매니악해보여서 약간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해 이건 그렇지가 않거든요.ㅋ 조카들과도 해요.ㅎㅎ

대부분 열에 아홉이 좋아하는 게임들은 이유가 있죠.
쉽게 배울수 있으면서도 반복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겠죠.

이참에 아예 규칙서를 만들어 버릴까나...ㅋ

기숙사에 크기 작은거면...'카후나'...
아내랑 하다가 아내가 뒤집어버린후로 금지게임되었죠...

흠.. 제목대로의 게임은 과연 있을까 싶긴 한데..

이런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재미에 비해서) 외면받는 (저주받는?) 걸작

개인적으로 엘픈랜드라던지 제노아의 상인 같은거
유명하다면 유명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외면받는 안타까운 것들이죠

제노아의 상인은 참~~~ 재미난 게임인데...

그 극악의 플레이 타임과 하고 나면 지친다는 부분이 문제죠~

4시간까지 플레이 해봤으니...

4시간 동안 협상하려면... 녹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