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게 플레이 하셨네요 ^^;
추가 질문 역시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참 잘했어요 하고 도장을 찍어주실 듯 합니다. ^^

답변감사합니다. 어느 보드겜방 갔더니 동시에 내라는 걸로 알려주셔서.....
근데 샤를마뉴 이것 참 룰은 쉬운데 상당히 생각할께 많네요
상대 페이즈나 이동수에 따라 방어도 해야되고...
2인용할때 세개의 블록만 써야된다는게 할껀 많은데 매우 답답스럽다는...

첫턴 차례는 동시에 내서 정하는 것이라 들었는데요... 메뉴얼을 본 건 아니고 까페 도우미분께서 알려준 것이라...-_-; 이게 아니라면 첫턴 차례는 어떻게 정하죠? 특히 이 게임은 시계방향/반시계방향 이렇게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첫라운드 동시에 내는 것은 '누가 먼저 원반을 골라서 냈는가'가 선입니다. -_-;;

저는 계속 동시에 내는 걸로 배워서, 매라운드를 동시에 내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에러였군요. 이런 경우에는 동시에 낸 다음에(즉 뒤집어서 낸 뒤, 모두 다 내면 숫자를 봅니다) 숫자가 같다면 앞라운드의 선이 선을 잡는걸로 해왔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룰이긴 하거든요. 블러핑 요소가 가미되지요 -_-

누가 글케 갈켜줬을까요? 카를루스 마그누스는 주사위로 팔라딘 뽑는 것을 제외하고는 지독한 전략게임입니다. 거따가 팔라딘 아무거나 뽑는 왕관을 주사위에 추가함으로 주사위의 운빨을 최대한 조절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 아주 멋진 게임이죠~
매 라운드마다 한꺼번에 내고 뒤집어서 선을 정해서는 절대 이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없다는데 몰 표!!!!

동시에 낸다기보다 턴을 시작할 숫자원판을 앞 턴 순서대로 하나씩 내서 순서를 정한단 말입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을 옮겨봤습니다.


각 게임자는 차례대로 자신의 숫자 원판 중 하나를 선택하여 원안에 앞면이 보이도록 놓는다.
두개의 숫자 원판의 숫자는 서로 달라야만 한다. 게임자들은 그 원판의 숫자로 첫 라운드를 시작할 사람을 정한다.
다음 라운드의 시작 게임자는 이전 라운드에서 더 낮은 숫자 원판을 놓은 사람이 된다. 자신들의 숫자 원판을 이전 라운드에서 놓았던 숫자 원판 위를 살짝 덮고 마지막 숫자 원판이 맨 위에 놓이게 하여 모든 숫자 원판을 볼 수 있게 놓는다. 놓아야 할 숫자 원판을 단 1개 남았는데, 두 명 모두 서로 같은 숫자의 숫자 원판을 갖고 있다면 첫 게임자의 숫자가 더 낮은 것으로 간주한다. 다섯 라운드가 모두 끝난 후에 각 게임자는 놓았던 자신들의 숫자 원판 5개를 도로 집어 가지고 와서 다음 시작 단계에서 사용한다.

이래서 에러룰은 에러룰일 뿐이다 에 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