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이긴 하죠. 제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들 좋아하던데, sonax님은 아쉬우시겠어요.

확장팩이 생기면 아무래도 룰이 추가되면서 더 복잡해질 겁니다. 기본판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확장팩도 귀찮지 않을까요? 일단 기본판으로 잘 구슬려보심이.. ^^

그렇군요..^^ 저는 제일 쉬울거같은 데쓰메치모드를 했는데 깃발모드나 미션모드를 하면 좀 나을까요??

깃발이나 미션으로 하면 좀 더 전략성이 생겨서 좋을 것 같습니다. 데쓰매치보다는 재미있더군요.

하고싶당....

깃발모드로 해봤다가 지금은 xx-x로 아이디 바꾸신 x(xxxxxx)님께
허무하게 당하고 탄호이저 구매목록에서 삭제한 1人입니다...
(그렇다고 원망하는건 아녜요~ 그때 상황이 그랬으니 어쩔 수 없죠^^;)

제가 그리 승패에 연연하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첫 플레이의 인상은 아무래도 그 게임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네요.

게임 자체가 취향에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첫 플레이에서 이겼던 게임은 취향에 좀 안맞는 게임이어도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고
첫 플레이에서 졌던 게임은 해보기전에 기대했던 게임이라도 왠지 다시 하기 꺼려지는...그런거랄까요-.-;

특히 탄호이저는 다른 게임보다 승패가 명확하게 갈리는 게임이다 보니
그런게 좀 더 컸던것 같네요.
점수로 승부가 가려지는 게임에선 그런게 비교적 적은데 말이죠.

sonax님 주변에 탄호이저를 호응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면
은근히 져주기 플레이를 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대놓고 져주면 그것도 곤란하겠고요.
(보통은 부부나 애인간에 주로 사용하는 전법입니다만...)

x의 이펙트가...
저는 대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인상이 남아 결국 구매해버렸습니다~

x가 누구라고 말하지 않으셔도 알것 같다는.....ㅋㅋㅋ

X님의 X임펙트///^^

'은근히 져주기' 좋은방법인거 같네요^^ 그냥 이제막 룰을
머리속에서 정리할만한 애들에게 연막탄+야시경콤보는 역시
게임을 하기 싫ㄱㅔ 만들겠죠..ㅜㅜ^^
모두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X입니다 ㅠㅠ

그러고보니 최근에 전 처음하는 사람하고 하면 야시경&연막탄 떼고 합니다.. -_-; 대신 존 맥닐한테 권투글러브를 끼워주죠. 그러면 무난히 발릴 수 있거든요 -_-;;

아! 그런방법도 있었군요^^
그런데 추가토큰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려면 A4용지에 인쇄하는건가요? 너무 얇을것 같아서요...ㅜㅜ

전 A4용지에 인쇄한 다음 하드보드지에 붙였습니다. 가위질이랑 풀칠이 필요하죠.

단순히 사람을 탄다기보다는 "멤버빨"이 더 크다고 봅니다. 돌릴만한 멤버가 있어야 재미있지 개인 취향에 맞아도 멤버가 안맞으면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