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음 두가지를 절대추천합니다. 안티크(ANTIKE)와 파워그리드(POWER GRID)

근데 운이 좀 있는 게임을 찾으신다면 파워그리드가 좀 더 낫습니다. 안티크는 운의 요소가 없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특히 파워그리드는 꼴지일수록 유리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뒤쳐져도 충분히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6인에 맞춘다면 선택의 폭이 많이 줄긴 해도... 다음 게임들 추천합니다. ()는 요구하신 것 중에 해당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임페리얼(운의 요소 없음)
자반도르의 셉터(어렵고 게임이 조용하게 진행될 수도 있음)
마레 노스트럼+신화 확장(자원받기가 귀찮고 잘못하면 네버엔딩)

파워그리드는 소장중... 안티크 한 번 생각중이였는데..
그런데 죄송해서 어쩌죠.. 방금 막 글을 수정했는데...
글 한번 다시 훑어 보시고 몇 게임 더 추천해주시면 안 될까요?? 죄송합니다.. ㅠㅠ

추천한 것 중에 2인플도 좋다에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하면 임페리얼을 가장 추천합니다. 그 다음이 안티크. 안티크도 분명 2인플도 재미있습니다만(변형룰 추천) 2인플에는 임페리얼이 더 낫거든요. ...다만 플레이어 성향이 워게임 매니아형이라면 안티크가 더 낫습니다. 임페리얼을 워게임으로 돌렸다가 3시간 넘게 돌린 일이 있습니다. (좀 극단적인 경우) 이런 위험을 피하려면 안티크쪽을 더 추천.

자반도르의 셉터도 2인플이 재미있다고 소문나있지만... 게임이 확실히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친구들이 딴지 거는 걸 많이 좋아해서 임페리얼은 피해야겠군요... 안티크.. 전부터 생각해왔는데 마침 잘 됬네요^^ ㅎㅎ;; 다른 게임도 마뉘마뉘 추천바랍니다~^^

엘그란데(5), AOS(6), 자반도르(6) 키세드럴(5)을 추천합니다.


AOS나 키세드럴, 엘그란데는 딴지를 빼놓고 말 할 수가 없고요.

자반도르의 홀은 푸코나 파워그리드를 할 수 있는 멤버라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서만 느끼는 게 아니지만 확실히 저 3가지를 조건을 충족하면 정말 완벽한 게임일 겁니다. 저 조건 다 충족되는 게임은 아마 없다고 장답합니다.^^ 몇가지 추천하자면...

1. AOS: 5인 최적이지만 4-6인 다 각각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2인 변형룰이 있는데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할 만합니다. 난이도라고 하면... 푸코를 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룰도 깔끔한 편이지요, 하지만... 어떻게 플레이 해야할 지 안 올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푸코보다 좀 어렵다고 해야하나. 리플레이성 부분에서 제게는 최강입니다. 물론 6인 꽉차면 3시간 넘을 수도 있지만... 한번 빠지면 그 3시간짜리를 하루에 4판 해도 또하고 싶습니다.^^

2. 자반도르의 셉터: 인원을 안 탄다고 나름 유명한 게임입니다. 플레이방식이 각자의 테크를 타는 것이라 푸코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룰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설명해 본적이 없어서... 아주 쉽다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무지 어려운 건 아닙니다. 단 플레이 방법을 알아내는 건 정말 어려울 겁니다.^^ 그런 의미로 숙련자와 초보자의 차이가 엄청 큰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이라... 테크타는 게임의 특징이 바로 한 게임끝나면 아 이렇게 할 걸이란 후회를 하면서 다시 하고 싶어진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자반도로는 기본 3시간이라... 어찌 될진 잘 모르겠네요.

3. 아틀란틱 스타: 인원 안타는 게임입니다. 6인 최적이지만 2인도 해보면 나름 재밌습니다. 단지 게임 좀 라이트합니다. 운적인 요소가 많죠. 그래도 그 와중에 나름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리플레이성은 가벼운 게임치곤 게임 좀 길어서 약할 듯 하나... 그렇게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4. 노틀담: 푸코랑 비스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더 운빨이 들어가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테크를 타야하기도 하지만... 인원 그리 안타고 적당한 나이도에 짧아서 또 해도 부담없습니다.

정말루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변경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