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은 똑같고.
로얄터프는 3라운드를 할 수 있는데 위너스서클은 4라운드 (말의 능력치 카드가 7장 늘어서)
위에꺼랑 컴퍼넌트 바뀐거 말곤 똑같다고 하네요 ;ㅅ;

위너스서클은 말카드가 정해져있지 않고 통합되어 있으며,
각 색깔의 말의 시작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로얄터프는 말카드가 각각 나뉘어 있고,
시작위치는 말카드의 순서에 따라 매번 틀려집니다.

말카드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ㅅ'?
말마다 4장씩 아닌가요? 말카드의 이름이 다 다른건가요?

말카드의 색깔이 안 정해져 있다는건가..흠..

음 로얄터프는 말마다 3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위너스서클은 말카드가 28장이 있습니다. 즉...28마리의 말이 있고, 각각 한장씩 있습니다.

맵에 "여기 놓는 말의 색깔"이 정해져있습니다. 색에 따른 순위는 고정입니다. 다만 색에 따른 말이 고정되있지 않습니다. 말카드는 이름과 능력만 써있을 뿐입니다. 색의 결정은 뽑아서 첫번째 나온 카드는 무슨색, 두번째 나온 카드는 무슨색 이렇게 되거든요.

...사실 근본적으로 똑같은 게임입니다. 룰상의 차이는 말의 능력이 더 랜덤하게 나올 뿐이에요. 로얄터프 한번 더 돌려보시고 그래도 별로라면 위너스서클도 별로입니다.

...다만 기억하실 건 로얄터프의 재미가 뭔지 정확히 아셔야 됩니다. 이건 전략같은 거 필요 없이 시장판분위기가 되야 재미있어요. 진짜 경마장에서 내 돈 걸고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말의 이동에 따라 광분해보세요. 그러면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