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권카드 중 아무것도 안 적힌 것들은 개인보드판의 가각의 테크를 올리는데 쓰이면 됩니다. 즉 효과는 한라운드(필립에서 막시까지)가 돌아야 나타나는 거죠. 하지만 숫자가 적힌 것은 그 즉시 효과가 나타나고 테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500은 당장 돈 500원을 가져오는 거고 +6은 당장 승점 6을 가면 됩니다. +2카드는 당장 카드를 두장 공짜로 받고요 그리고 나서 모든 핸드에 있는 카드 중 자신이 버리고 싶은 걸 한장 버리면 됩니다.

2. 카드를 아직 개봉하지 않으셨죠?^^ +6짜리와 +7짜리 따로 있습니다.

3. 말 그대로 자신에게 필요한 타일을 다른 플레이어 것 중에 골라서 가져온다는 겁니다. 자기가 3레벨로 올려야 하는데 3레벨이 없다면 3레벨이 있는 사람들 중 골라서 뺏어오면 됩니다. 이것은 타인을 견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뺏긴 사람은 점수를 1점 가든지 돈 100원을 은행에서 보상받습니다.
몇 가지 덧붙이면 각각 테크의 레벨은 결국 한번 올렸다고 해서 영원히 자기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 수 있는 거죠. 반면에 4레벨 위에 있는 것들은 뺏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계급 3레벨에서 4레벨을 올리는 것보다는 테크를 포기하고 4레벨 위에 있는 '코트 오브 암'이나 '레터 오브 노빌리티'올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같은 의미로 관직 3레벨에서 무리해서 4레벨 올리는 것보다 4레벨을 포기하고 '민터'를 올리면 똑같이 공짜카드 한장을 받으면서 뺏길 염려는 없는 상황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대충 플레이할수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