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그만 댓글로 하려다가 글이 길어져서 리플로 씁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꼭 알려주셔요^^

<오딘마커>


적의 까마귀의 움직임을 견제하기위해 오딘마커를 사용할 수 있는 오딘카드를 사용함으로서 오딘마커를 놓을 수 있다. 다음은 그러한 견제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나타낸다.

․ 빈 지형에 오딘마커를 놓을 수 있는 오딘카드를 사용하여 비행경로밖으로 오딘마커를 치울 수 있다.
․ 마커가 놓여있는 랜드타입의 비행카드를 한 장더 사용한다.
예를들어 오딘마커가 까마귀앞의 산(mountain) 지형에 있다. 두장의 산(mountain) 비행카드를 사용하여 까마귀를 산(mountain)지형으로 움직인다.
마커가 같은 지형의 첫 번째에 있다면 까마귀는 그 그룹의 마지막까지 움직여진다.
․ 이웃한 지형 카드한장과(예를들어 산) 조커로서 또다른 같은 지형 카드 두장(예를들어 숲)을 사용한다
․ 혹은 이웃한 지형 카드대신에 두개의 조커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매우 비싼 해결책!!
예를들어 숲 비행카드두장과 물 비행카드두장을 까마귀앞의 산 지형에서 오딘마커를 제거하기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까마귀를 움직인다.


오딘마커부분을 전 이렇게 번역했거든요?
제 해석이 맞는지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오딘마커를 오딘카드로 제거하는게 아니고 다른 빈카드위로 옮기게 되면 처음 오딘카드를 쓴 사람이 불리해지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A가 오딘카드를 써서 견제를 했다고 하죠
그러면 B가 다시 그걸 옮기면 A가 다시 옮기고 마지막으로 B가 옮기면 먼저 쓴 A가 대가가 클거 같네요
물론 이경우는 둘다 손에 그 카드를 들고 있을경우입니다만 이런 경우가 없으란 법은 없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밸런스적인 면에서 제거하는게 옳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위와같이 해석했기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비님께서 "이중에 4번 카드가 오딘마커를 움직이는 기능을 하는 카드인데요.
룰북을 보면 원래 위치에서 치우면서 다른 빈 카드 위로 옮긴다고 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번 땅위에 놓여진 오딘마커는 다시 내려오는 일이 없는거죠"라고 말씀하셨는데 룰북의 어느부분인가요?
룰북상 오딘카드에 대한 설명에서 위와 같이 설명한 곳은 없는데요?

덧붙이자면 자료실에 제가 번역한게 있으니 읽어보시고 틀린 부분있으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플레이는 안 해보고 번역한 것만 생각해서 다시 들춰보고 여러번 다시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