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또에서는 손에 카드를 들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바닥에 깔아놓을 뿐이지요. 자신의 턴에는 덱에서 한장 뒤집어 로우에 붙이거나, 아니면 로우 한줄을 가져오거나 두가지 행동중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로우 한줄을 가져왔을 경우 자신의 앞에 색깔별로 카드를 정렬시켜 배치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다다이스메뉴얼에 명시된 '플레이어는 테이블 중앙의 카드더미에서 가장 위에 있는 카드를 가져오거나, 각 카드의 줄에다가 내려놓을 수 있다' 라는 말은 손으로 가져오는게 아니라 자신의 앞에 내려 놓는 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보기전에 가져올지 붙일지를 결정하는 것인가요?

메뉴얼이 약간 잘못된 것 같습니다.
카드를 가져오고, 각 카드의 줄에다가 내려놓을수 있다.가 맞습니다.
"가져오거나"가 아니지요.

음==; 정확히 쓰자면
'플레이어는 테이블 중앙의 카드더미에서 가장 위에 있는 카드를 가져와서, 각 줄에다가 내려놓을 수 있다'
라고 하면 되려나요?

저도 헷갈려서 영문메뉴얼 구해보고나서 알았던 점이군요.

1. 컬러레또에서 가져온 카드는 손으로 가져오지않고 내려놓습니다.

2. 둘 중에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1)카드덱에서 한장을 가져오는 것을 택할 경우 중앙에 사람수만큼 모아놓은 빈캔버스3개그려진카드 옆에다가 붙일 수 있습니다. (최대3장까지.)

(2) 카드덱에서 카드를 가져오지않고 그 대신 이미 중앙에 여러사람들이 붙여놓은 카드를 한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빈캔버스3장있는카드'+이미 붙여진 1~3장의 카드를 한꺼번에 가져올 수 있지요. 컬러카드는 자기앞에 색깔별로 모아놓으시면 되구요. 빈캔버스카드는.. 그 라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이 끝났다고 함을 나타내게 됩니다.

Geek에 가면 영문으로(정확히는 3개국어병기)된 메뉴얼 보세요. 훨씬 알기쉽습니다.

따라서 카드덱에서 한장을 가져오기 전에 선택을 해야합니다.
눈앞에 펼쳐진 카드의 한줄을 들고올 것인가..(자기카드에 붙일 수 있죠.)
아니면 카드덱에서 한장을 빼들어 중앙의 다른 카드뒤에 붙일 것인가..(이때는 자기카드세트에 가져올 수가없죠..)
주로 상대를 견제하기위해서나 한꺼번에 자신에게 유리한
세트를 만들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