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톤에이지에 손요 ^^

웃고 즐기기에는 스톤이 괜찮고,
전략적인 측면을 좀 더 원하시면 쿠바를~

쿠바요 :)

스톤에이지 해보시면 압니다. 리플레이성이 엄청 차이 날겁니다. 그리고 스톤은 초보자나 중급자 이상 어떤 층에게도 내밀수 있는데 쿠바는 초보자한테 내밀기는 부담되는 게임입니다. 스톤도 전략적 측면이 있어 보이는데..저만 그런지도..

쿠바는 구경도 못해봤고, 스톤에이지는 주말 모임에서 해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룰이 간단해서 저같은 초보도 한 5분 설명 듣고 했는데도 금방 이해가 됐고, 게임 구성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여성분들께 어필이 될것 같습니다.
거기다 생긴것과는 다르게 생각도 좀 해야 하고, 나름대로의 전략도 세워야 하고, 주사위 운빨도 좀 있어야 해서(기술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합니다만...)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됩니다.
설정도 재미있습니다.
헛간에 두명을 배치하면 인구가 한명 추가되고-_- 식량에 허덕여 사냥에 올인할때도 있고 ㅋㅋ
무엇보다...재미있습니다!!!

쿠바만 해보고 스톤에이지는 명성만 들어봐서 직접 비교 안되겠지만... 쿠바는 너무 큰 기대하시면 안되요~ ;;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그닥... 못해봤지만 스톤에 한표~ ;;;

일단 쿠바를 사세요 스통에이지는 품절이니 ㅎㅎ

저는 결정만 적고 이유는 안 적었네요--; 개인적으로 주사위란 요소가 들어가면 전 일단 best에서 제외이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한글판도 있는 쿠바로 했습니다.

쿠바를 하느니 차라리 푸코를 하겠습니다.

쿠바는 너무 똑같은 패턴의 반복이랄까요. 처음엔 조았는데 하면할수록 그닥.. ㅋ

스톤에이지를 하지 못해서..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재미를 어디서 잘 느끼실지? 가 중요한 듯 하네요..

스톤에이지에 주사위란 요소가 있다면 쿠바보다는 좀 가벼우면서 주사위 운에 의해서 다음 액션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듯? 헛간과 식량은 왠지 아그리콜라 시스템처럼 들리네요.ㅎ

쿠바는 주사위 운에 의한 테클보다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테크와 액션 순서, 법안에 의한 테클이 있기 때문에 예측을 얼마나 잘하는가가 재미의 요소입니다. 건물 선택과 건물 배치에 따른 개인 보드 압박도 즐겨야하구요. 테크의 틀에 묶이지 않는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스톤에이지에 필이 꽂히네요.ㅋㅋ
근데 민샤님 말씀대로 스톤에이지는 품절이니..음..
좀 기다려 보아야 겠습니다.
다다에서 들여놓겠죠.ㅋㅋ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캄사합니다.콜록콜록~!!

삑사리님 예전엔 안그러셨잖아요.. 일단 지르고 보셨는데.. 그리고 저희에게 알려주셨는데.. 예전의 삑사리님으로 돌아와 주세요~~
그냥 오랜만에 뵈어서 실없이 농담을..ㅋㅋ

예전에는 그랬는데요,
이제는 2세가 있으니 그게 어렵더라구요.
보드게임 구입을 극히 자제하게 되더라구요.ㅋㅋ
막강님도 아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입니다..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