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엄청나게 강한 카드입니다.
일단 미나는 병원행...에 드라큘라 트랙 +2, 나머지 헌터들도 다 한번씩 물리게 됩니다.
물론 이때 물려서 죽게된 헌터는 병원행이고, 죽은 헌터 한명당 트랙+2 입니다.
거기다 사건타일이 손에 들어오게 되므로 여러모로 엄청나게 좋은 이벤트 카드죠.
단 한장밖에 안들어 있기 때문에 일단 손에 들면 반드시 버리지 않고 쥐고있게 되는 카드 입니다.

레죵님 답변 감사드려요 ㅋㅋ
채색도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휴..

모든 인카운터 타일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숙성 기능이 있는'뱀파이어 타일에만 적용 되는 카드 입니다.

채색도 해보세요.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가이오트' 님 블로그에서 채색된 피겨 모습을 보실 수 도 있고요.
여기 소감과 후기에 제가 올린 허접한 채색기도 있답니다.

그리고 경험상 레진 프라이머만 뿌리니깐, 건조 후에도 가루가 조금씩 떨어져 나오더라고요.

① 레진 프라이머 =>
② 화이트 서페이서 =>
③ 아크릴 물감(문방구에서 파는 일반 싸구려 아크릴 물감 바르셔도 됩니다.) =>
④ 탑코드 Or 슈퍼 클리어

순으로 바르시면 되고요.
오히려 아크릴 채색은 쉬운데, 화이트 서페이서하고 마무리 탑코트 뭉치지 않게 나누어 뿌리는 것이 훨씬 힘들다는..
(조금씩 여러번 해야 되기 때문에 감질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제가 쓰는 탑코트는 마르니깐 허옇게 떡이 진다는.. T.T)

잘못 생각하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 하군요.
헌터를 다 문다는 것은 게임상의 모든 헌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뱀파이어 타일과 마주친 헌터만을 물게 된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뱀파이어 타일과 마주친 것이 한명의 헌터가 아니라 헌터그룹이라면 그 헌터그룹 전체가 물리는 것이죠.

그러니까 결국엔 숙성 기능이 있는 뱀파이어가 문다는 말이군요.. 근데 숙성기능이 있는 뱀파이어 타일은 뭐죠;;??

한글화 자료를 보시면 '새 뱀파이어'라고 되어 있는, 관에 아가씨가 누워있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