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싫어해서 애써 외면해왔던 영어교육게임에 요즘 눈이 돌아가고 있어요.

게임을 하는 대상은 초등학생이에요 지금은 5학년이지만 내년엔 몇학년이 될지 ... 4~6학년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교육의 일환으로 교실에서 보드게임을 많이 활용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룰은 간단하고 머리는 약간쓰는 쪽의 게임 플레이시간은 길어도 30분 이내여야 하는... 것에 국한이 되더라구요.
사서 쟁여놓기만 많이 하고 돌아가는건 반도 안되지만요.

각설하고, 이번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픽셔너리인데요
(저희 반 애들, 옆반 친구 샘들, 가족들 고만좀 사라고 난리치지만)
픽셔너리랑 퀴즈토피아를 구하고 싶어서요
퀴즈토피아는 씨가 말랐고..
어차피 교실에서 쓰는거라 밀봉 노플 상태좋은건 필요 없다고나 할까요..
애들 손에 맡기면 밑판 맘대로 접고 말 잃어버리고 카드 구기고는 당연한거라 ㅠ.ㅠ 왠만하면 중고를 저렴하게 구매하곤해요~



아, 또 말이 새버렸네요!

여기서 질문!


1. 픽셔너리 일반판과 20주년 기념판이 단어는 일반판이 더 많다고 하는데 난이도의 차이는 어떤가요?



2. 둘다 한글화 자료가 있는 건가요? (있다한들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3. 픽셔너리 주니어에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 대강이라도...난이도를 파악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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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을 내려야하거든요.

픽셔너리 주니어를 살지(다다 33000)
일반을 살지(다다 39000, 사고팔기에 매물1개 있네요)
20주년을 살지(여러사이트 56000)


20주년은 가능하면 선택하고 싶지 않은 항목이에요 ㅠㅠ 요즘너무 무리를해서
희망은 일반이 난이도가 어느정도 괜찮고 한글화 자료가 존재해서 구할 수 있으면 좋겠구요...

좀 횡설수설하지만 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