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습니다. 방어자가 자신의 유닛을 전부 늘어놓고 공격자가 누굴 공격할지 결정합니다. 단 중요한 것은, 모든 유닛이 최소 1 : 1 로는 서로 맞붙어야 합니다. 빈 유닛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마린 1 마리가 간게 아니라 마린 2 마리가 갔다면 역시 마린 대 저글링 / 마린 대 울트라리스크로 붙었을 테고, 마린이 저글링을 파괴하고 스플래쉬 데미지가 발생했다면 울트라리스크 역시 파괴되겠지요. 결과적으로는 같습니다.

2 번은 안됩니다. 고스트 2 마리는 방어자 히드라 3 마리에게 각각 붙고, 히드라 한 마리가 남으니까 고스트 : 히드라 / 고스트 : 히드라 x 2 상태가 됩니다. 고스트의 공격이 성공하고 핵이 발동된다면 역시 한 줄로 세우건 두 줄로 세우건 마찬가지로 저그 측이 전멸할 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공격자 측이 한줄로 공격하는데에 있어서의 메리트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스플래쉬 데미지가 아닌 이상, 방어자가 살아남을 것이며, 방어자가 살아남으면 전투에서 공격자측은 후퇴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스플래쉬 데미지가 성공한다면 꼭 한 줄로 세우지 않아도 어차피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은 쪽은 자신의 유닛을 추가로 파괴해야 합니다. 공격자 측에서 방어자 측을 한 줄로 세워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해서 얻는 메리트가 저에게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저는 룰 북에 전투에서 모든 유닛을 1:1 로 배치해야 한다는 항목을 읽은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다시 한 번 매뉴얼을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으음~ 자신의 유닛을 자신이 고를 수 있는게 아니고요 ??

어느 유닛이 선두에 설 것인지 정할 수 있지 않나요 ??

이건 실시간 전투도 아니고...

그건 수비자측이 너무 불리한데...???

만약 손에 저글링 카드가 한장도 없더라도.. 저글링을 선두로 무조건 세워야 한다는건기요?? 공격자가 골랐으므로???

네 그렇습니다. 공격자가 방어자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격자가 전투 매치업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며, 다만 가능한 한 많은 전투를 일으켜야 합니다.(예외: 서포팅 전용 유닛은 서포팅 전용유닛만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프론트에 서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격자와 방어자 중 프론트 유닛이 적은쪽의 수만큼 전투가 발생합니다.
매치업은 공격자 마음입니다. 예를들면 저글링1, 히드라1이 있는 지역에 스카웃1이 출동하여 저글링을 1라인에 세우면 안전하게 학살하고 돌아올수 있지요.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공격자에게 유리하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불만있으면 선공날리세요(?)

냐하하~~ 그런거였군요..

지난번에 할때 걍 알아서 배치하도록 냅뒀는데~ 으~~~

몰랐군요..

역시 선빵필승이었던게군요~ ㅋㅋㅋ

아참~ 근디요~

마린 스플래쉬 데미지가 마린/파벳/고스트/질럿/저글링/히드라 한정 아니었던가요??

모든 유닛에게 스플래쉬 날리는 카드가 마린용이 있었나.. ^^;

가물~~

아~ 또 구매충동질 들어오는군요..ㅜㅜ

같이 할 사람도 없고~~ 참아야 하느니~~~~

답변감사합니다. 매뉴얼에 " 공격자는 최대한 많은전투를 만들어야한다" 라는 구절이 있군요.

엄..위의 예시는 그냥 제가 만든거에요. ^^;; 암비님지적대로 아마 울트라에게 스플래쉬는 안먹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