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콜라를 아직 못해봐서 잘 모르는 가운데

과연 아그리콜라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게임에 있어서 게임이 재미있는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쉽게는 젠가의 경우 와르르 무너지는 데서

버켓킹의 경우도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공격하여 중심의 양동이를

무너뜨릴 경우, 다빈치 코드에서 상대의 숫자를 모두 맞춰낼 경우,

렉시오에서의 한방 콤보! 루미큐브에서의 '루미큐브!'

로얄터프에서 혼자건 말의 1등!

암투가 오고가는 시타델에서 예상 적중!

푸코나 쿠바에서의 엄청난 선적!

등등이 게임의 짜릿한 맛을 선사하죠.

과연 아그리콜라에서 초보자들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짜릿함의 요소,

혹은 잔잔하거나 웃음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