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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미궁목장의 결투 / 마닐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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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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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궁목장의 결투:
오늘 겜 하다가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클라이막스 카드 중, 속사수(quick~)를 뽑게 되면
이동 후, 총을 쏠 수 있다고 하는데
클라이막스: 말 카드는 총 쏘고 이동해서 자신의 위치를
숨겨 유리한 반면 속사수는 넘 좋은 것 같아요.
속사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동한 다음에 총을 쏘고(상대를 죽이지 못했다면)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어 상대에게 죽게 될텐데요.
무엇이 좋아 클라이막스 카드인가요?
2: 마닐라
2번째 주사위를 굴린 후, 해적에게 걸리면
배의 빈자리에 (빈자리가 있어야) 올라탄다고 하는데,
그럼 해적의 이득이 뭘까요? 5페소를 주고 올라탈만한 가치가;
옵션룰로 2번째 주사위를 굴린 후, 해적에게 걸리면
한명을 떨어트리고 배에 올라탄다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그 배를 이끌고 부두 혹은 조선소로 선택해서 갈 수 있나요?
그리고 배에 해적 외에 다른 사람이 타고 있다면
어떻게 이익금을 배분하게 될까요?
마닐라 해적룰이 애매해서 알아봐도 알아봐도
헷갈리네요 @_ @
오늘 겜 하다가 의문점이 들었는데요.
클라이막스 카드 중, 속사수(quick~)를 뽑게 되면
이동 후, 총을 쏠 수 있다고 하는데
클라이막스: 말 카드는 총 쏘고 이동해서 자신의 위치를
숨겨 유리한 반면 속사수는 넘 좋은 것 같아요.
속사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이동한 다음에 총을 쏘고(상대를 죽이지 못했다면)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어 상대에게 죽게 될텐데요.
무엇이 좋아 클라이막스 카드인가요?
2: 마닐라
2번째 주사위를 굴린 후, 해적에게 걸리면
배의 빈자리에 (빈자리가 있어야) 올라탄다고 하는데,
그럼 해적의 이득이 뭘까요? 5페소를 주고 올라탈만한 가치가;
옵션룰로 2번째 주사위를 굴린 후, 해적에게 걸리면
한명을 떨어트리고 배에 올라탄다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그 배를 이끌고 부두 혹은 조선소로 선택해서 갈 수 있나요?
그리고 배에 해적 외에 다른 사람이 타고 있다면
어떻게 이익금을 배분하게 될까요?
마닐라 해적룰이 애매해서 알아봐도 알아봐도
헷갈리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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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생각하세요 영화에는 여러가지 클라이막스가있습니다. 뭐 좋은것도있고 나쁜것도있고 그중에 말이나 라이플은 좋은쪽이고 술고래나 속사수는 그리좋은건아니죠. 하지만 속사수도 웬만큼 1:1에서 높은확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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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주사위 굴리기에서 해적칸에 걸린 경우
빈자리가 있으면 빈자리에 올라타는 것이고 빈자리가 없으면 배에 있는 상대방의 일꾼 하나를 제거 하고 올라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구도리님께서 질문 하신대로 대부분의 게임이 한턴 한턴 할때마다 유리한 것을 찾아서 하기 마련이죠
두턴만에 해적칸에 걸린다는 것은 이미 첫턴에 최소한 7이상을 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첫턴이 끝난후 일꾼 배치시에는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해당하는 배에 타겠죠
게임을 재대로 이해한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한다고 하면 거의 90% 이상은 두턴만에 해적칸에 걸리는 배는 만선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어차피 배에 타는 것은 비싸도 5이기 때문에 해적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일꾼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손해가 되는 것이지요
배가 만선인데도 그기에 해적 한명이 덤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제거하고 배에 타는 것이므로 상대방에게는 마이나스 자기 자신에게는 플러스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마닐라는 확률을 생각하며 예측하는 게임입니다.
확률이 낮은곳은 배팅금액이 적어도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고,
확률이 높은곳은 상대적으로 높은 배팅금액이지만 그리 큰 수익을 올릴수 없습니다.
플레이어 특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갈것인지, 도박적으로 갈것이 결정되어지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다른 칸에 비해 해적칸만큼은 배팅금액이 일정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이유는 여러가지 확률을 계산한후 손익을 판단해서 해적칸에 배팅을 하라는 의도 인것 같습니다.
한배가 한턴만에 7을 넘는다면 두턴만에 해적칸에 걸려도 좋고 안걸린다 하더라도 다음 턴에 다른 배들이 해적에 걸리는 대박을 노려 볼수 있기때문에 두턴만에 해적에 걸리는 것이 그리 나쁜 판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는 두번째 턴에 해적에게 배가 걸릴지 걸리지 않을지는 주사위 신만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걸리지 않더라도 다음턴에 대박을 기대할수 있으니 5페소로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어디 있을까요 ^^ -
속사수 (Quick Draw) 는 거의 좋은 점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플레이해봤을때 거의 사용도 되지 않더군요.
쏘고 이동하는 게 아니라 이동하고 쏜다면 위치가 발각 되서
의미가 없더군요... 자료 창고에 한글화 자료에 보시면
속사수를 하우스룰 로 수정 해놓은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미궁목장의 결투 특성상, 1 대 1 상황에서는 이동 후 총을 쏘는 속사수를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카드 교환과 공격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공격을 하거나, 혹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속사수가 먼저 이동하고 쏩니다. 만약 상대방이 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버려야겠죠. 상대방이 다음턴에 공격을 하려고 해도 속사수와 같은 카드는 이미 손에 없습니다. 그럼 결국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동해서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턴은 속사수에게로 넘어갑니다. 속사수가 다시 이동후 공격합니다. 만약 같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또 버려져야 합니다. (이하 반복) 속사수의 경우 이벤트 카드를 이용하는 것 외에는 쓰러뜨릴 방법이 없습니다. 혹은 2 : 1 로 속사수를 집중 공격하거나 말이죠. (그러고 보니 요전에 본 놈놈놈이 생각나네요 =ㅅ=)
2. 해적은 2 번째 주사위를 던졌을 때 걸리면 같이 올라타서 이 때는 통상처럼 들어갔을 때 통상 부두에 도착했을 때 처럼 사람 수대로 나눠먹습니다. 하지만 3 번째 주사위를 던졌을 때 걸리면 원래 타고 있는 애들을 다 내쫓고 혼자서 다 먹습니다.
배가 부두로 가던 조선소로 가던 돈은 혼자 다 먹게 되지요. -
그리고 하나 더, 속사수가 꼭 이동 후 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동만 할 수도 있고, 공격만 할 수도 있지요. 그거야 자기 맘입니다만. -
디굴디굴대마왕님//
1. 미궁목장의 결투 특성상, 1 대 1 상황에서는 이동 후 총을 쏘는 속사수를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 ? 무슨 말씀이신지.
디굴디굴 대마왕님 속사수는 최악의 클라이 막스 카드입니다.
술보다 약간 좋은 정도에 지나지 않고
그렇게 사용도 되지 않습니다.
공격후 이동하는 'Horse' (말)하고는 천지 차이입니다.
1:1 상황이라면 속사수가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이동 후에 속사수가 쏘게 되면 자기 위치가 알려 집니다.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말이라면 쏘고 이동하니 위치 공개가 되지 않아 잘 죽지 않지만,
속사수는 바로 위치가 공개 됩니다.
1:1 상황이면 그냥 위치 알리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 상대가 핸드카드가 더 많다면 금새 죽습니다.
그러니 어차피 공격을 안하게 되니 속사수 직업활용은
크게 떨어집니다.
더구나 서로 1장씩 남아서 서로 클라이 막스카드가 놓여 있다면,
이쪽이 속사수라면
저쪽은 말 또는 라이플, 또는 술인데
말, 라이플이면 이쪽이 거의 지고
술이면 거의 비등하게 싸웁니다.
해보시면 아실껍니다.
디굴디굴대마왕님께서 아마 속사수를 실제로 사용은 해보시지
않은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이것 때문에 제가 한글화 할때 저희 쪽에서의 하우스룰
' 속사수 ' 규칙 개정판을 올려 놓은 겁니다. -
디굴디굴대마왕님// 속사수가 먼저 이동하고 쏩니다. 만약 상대방이 그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버려야겠죠. 상대방이 다음턴에 공격을 하려고 해도 속사수와 같은 카드는 이미 손에 없습니다.
===> 이미 손에 있을 수 있습니다.
' 광장'의 경우입니다.
왜냐면 속사수가 [광장]을
가지고 있었다면
상대방이 아무 카드로나 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동후 [광장]이 나왔다면, 그래서 속사수 카드는
공격하기 대단히 애매해집니다.
또한 상대가 [광장]을 가지고 있었다면,
손에 다른 카드를 가지고 있던 속사수 플레이어는
공격을 했을때, 헛방을 치고 [광장]으로 쏘는
카운터에 맞고 죽습니다. =ㅁ=
말의 경우는 공격후 이동이라서
계속 공격이 이루어 지는데,
속사수는 [광장] 때문에 멍하게 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더구나 공격시에 항상 위치가 공개 되기 때문에,
말이나, 라이플이 대응하기가 더 좋습니다.
술의 경우야 뭐...-ㅁ- 아무래도 속사수 쪽이 더 유리 하겠지요.
뭐 지나가다 잡설입니다.
디굴디굴대마왕님// 이 게임 가지고 계신분 만나서 룰을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즐겁네요. ㅎㅎ -
뭐 어차피 생각 해보면 =ㅁ= 불리해도 그냥 운으로
이기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
드래곤리코님 // 속사수 사용해봤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희 쪽에서는 광장룰을 옵션으로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리코님 말대로라면 속사수가 "광장"을 뽑았을 때는 그냥 안 쏘고 이동만 하면 되겠군요. 굳이 광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이 광장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자기가 맞아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ㅅ-; -
1. 기본룰에서는 1:1 되지 않는 한은 속사수가 불리합니다만
1:1 되고 둘다 한장씩이라면 속사수가 오히려 유리하던데요.
광장룰도 옵션룰인디~ ^^
이동후의 공격에서 광장을 뽑았다면 모르는 척 해버리면 되고,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뽑았다면 즉시 공겨해 버리면 되기 때문에... 1:1 에서는 괘 괜찮습니다. 공격 후 이동이 오히려 1:1 되니까 힘들더군요.
2. 두라운드째에 해적은 입항이 확실한 배에 타는거죠. ^^
기본룰에서는 빈자리가 있어야만 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밀고 타는건 옵션룰입니다. -
디굴디굴대마왕님// 광장카드를 뽑았을시 안 쏘고 이동 하는 건 당연 하지요...
문제는 속사수의 공격 횟수가 1:1일때
아무래도 라이플이나 말 쪽 보다는 적게 되더군요.
그래서 승률이 저희 쪽에서는 속사수가 너무 약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데로 광장 가지고 있으면 이동하고 끝내는데,
저쪽이 라이플이면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계속 위치모르는채로
쏘기 때문에 금새 죽더군요.
상대가 말인 경우는 저 쪽 위치를 아예 파악을 할 수가 없지요.
암비님//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뽑았다면==>
상대방의카드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술카드의 경우시 공격하면 위치가 들키지만
말이나, 라이플이면 저쪽 카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찍어야 되는데
속사수의 경우는 찍게 되면 이쪽 위치가 밝혀지므로 도박수입니다.
=ㅁ= 어차피 파티겜이니 질러라지만... -
드래곤리코 .. 1:1 상황이라면 먼저 질러보는 쪽이 이기는데..
둘이 카드가 같다면 먼저 찔러보는 쪽이 유리합니다.
즉, 서로 다른 카드를 한장씩 가지고 있다면 카드를 교체하고 (이동), 차라리 먼저 때려보는게 낫죠~ ^^
누구든 먼저 공격을 해봐야 하는데..
속사수는 항상 선빵이죠..
공격 후 이동은 상대방의 카드가 먼지를 알게 된 상황에서 계속 찔러봄을 당하기 땀시 어차피 새로운 공격을 먼저 해보기는 좀 애매합니다.
속사수는 카드를 바꿔 즉각 공격이 가능하죠~ ^^
수비적인 입장이 되느냐 공격적인 입장이 되느냐의 차이이지만
써본 결과론적으로는 속사수가 1:1 상황에서는 좋더군요.
물론 상대방의 카드가 더 많다면 속사수가 가장 불리하고요~ ^^ -
드래곤 리코님 // 상대방이 언제나 같이 클라이막스 상태인 것도 아니고, 어차피 속사수 들고 마지막 한 장 남았다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들고 공격하는 편이 더 낫지 않습니까? 그리고 공격해서 성공한다면, 상대방은 그 카드를 전부 버리게 되는거구요. 저는 속사수가 다른 카드보다 엄청 좋다거나, 속사수가 말 보다 낫다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만... 단지 속사수를 어떻게 쓰느냐, 속사수가 어떤 부분이 좋은지에 대해서 답변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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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리코 (2008/11/24 - 19:52:51)
디굴디굴대마왕님//
원래 1:1이면 거의 무조건 서로 공격 빵이 됩니다.
3/6 확률로 말이 걸리면 자기차례에 계속 공격합니다.
1/6 확률로 라이플이 걸리면 또한 계속 공격 하지요.
1/6 확률로 술이 걸리면 눈치 보면서 그냥 이동만 계속하거나
아니면 그냥 지르는 식으로 공격하고 위치를 알려 줍니다.
다음 턴에 이동 할때까지는 위험하지요.
특히나 상대가 라이플이면 100% 패배...
저희가 토론하고 있는 점은
1/6로 속사수가 걸린 경우인데요,
공격 하기 애매합니다.
상대 카드를 당연히 모르는 상황이 많습니다.
공격 했는데 아니면 지니까요. 그렇다면 이동하고 끝내는데
이건 술카드를 든 사람과 결국은 별차이 없는 선택이 됩니다.
[저는 속사수가 다른 카드보다 엄청 좋다거나, 속사수가 말 보다 낫다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만... 단지 속사수를 어떻게 쓰느냐, 속사수가 어떤 부분이 좋은지에 대해서 답변했을 뿐입니다.]===> 그 부분 말씀하신건 맞습니다.
디굴디굴대마왕 (2008/11/24 - 11:37:54)
[1. 미궁목장의 결투 특성상, 1 대 1 상황에서는 이동 후 총을 쏘는 속사수를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
===> 제가 말하는 건 말씀해주신 이 부분 때문입니다.
왜 이길 방법이 없는지... 답을 듣고 싶습니다. -
暗飛[암비]님//
[暗飛[암비] (2008/11/24 - 15:22:11)
[드래곤리코 .. 1:1 상황이라면 먼저 질러보는 쪽이 이기는데..]
===> 꼭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가 라이플이면 질럿을때 실패 하면 100% 카운터로 죽습니다.
[둘이 카드가 같다면 먼저 찔러보는 쪽이 유리합니다.]
===> 클라이 막스가 서로 안뜬 상황이면
찔러 보는 쪽이 확률적으로 좀더 유리 하지만,
서로 클라이 막스 뜬 경우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라이플때문에..)
[즉, 서로 다른 카드를 한장씩 가지고 있다면 카드를 교체하고 (이동), 차라리 먼저 때려보는게 낫죠~ ^^
누구든 먼저 공격을 해봐야 하는데..
속사수는 항상 선빵이죠..]
===> 속사수만이 아니라 거의 다들 선빵 치려 합니다.
읽히지 않으면서면 부담없이 공격하니 어지간하면
Horse(말) 가지고 있으면 공격하지요.
상대가 라이플일 경우에,
Horse는 계속 공격해서 확률적으로 이길 확률이 있지만,
QuickDraw는 그냥 1번 공격 실패 하면 바로 죽습니다.
특히나 이동하고 공격이라고 좋은 점이 딱히 없는게,
상대카드가 뭔지를 모르는데, 이동한다고 무슨 큰 이득이 있습니
까. 더구나 이동후 공격 하면 위치는 그대로 밝혀 지는데.
[공격 후 이동은 상대방의 카드가 먼지를 알게 된 상황에서
계속 찔러봄을 당하기 땀시 어차피 새로운 공격을 먼저 해보기는 좀 애매합니다.]
===> 아니죠. 도리어 공격후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쪽 위치를
공개 안당합니다. 게임 해보시면 Horse는 계속 공격하는데
QuickDraw(속사수)는 공격 함부로 못합니다.
그래서 QuickDraw(속사수)를 하우스룰로 수정 한겁니다.
[속사수는 카드를 바꿔 즉각 공격이 가능하죠~ ^^
수비적인 입장이 되느냐 공격적인 입장이 되느냐의 차이이지만
써본 결과론적으로는 속사수가 1:1 상황에서는 좋더군요.]
===> 좋지 않습니다. 술보다야 좋지요.
개인적으로
라이플 - 말 - 속사수 - 술 순으로 클라이막스 카드의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의 카드가 더 많다면 속사수가 가장 불리하고요~ ^^
===> 그렇기 때문에 속사수가 클라이맥스카드중 가장
뭔가 어색한 카드 였습니다. -
미궁목장의 혈투를 한글화 하면서 룰적인 측면,
플레이도 이리 저리 해봤기때문에
특히 저 [속사수]에 대해서는 토론도 친구들과 했어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 창고에 한글화 한 자료에 보시면
속사수만 따로 하나 하우스룰 한글화 자료가 함께 있습니다. -
드래곤리코님//
1) 먼저, 대전제로서 저희는 광장룰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2) 1:1 상황이 서로 카드를 1 장씩 들고 있는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단 2 명이 남았을 경우, 한 쪽이 속사수를 들고 있을
때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3) 설령 단 둘이 한 장씩 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쏜 다음 이동하는 말 보다 이동 후 쏘는 속사수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말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마구간을 쏘고 이동했습니다. 속사수가 마구간이 있다면 바로 패배입니다만, 마구간이 없다면 속사수는 살아남습니다. 다음 속사수는 이동하고 쏩니다. (당연히 속사수가 든 카드가 마구간이 아니며, 말이 든 카드도 마구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속사수가 이동하고 쐈지만 말이 든 카드와 같지 않다면, 말은 다음번에 공격해도 속사수를 죽일 수 없습니다. 결국 공격해봤자고 이동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턴에 속사수는 계속 이동후 공격이 가능합니다. 단지 이동후 공격이냐, 공격후 이동이냐의 차이입니다만, 이 점에서는 속사수가 말 보다 우위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리고 라이플에 대해서는 속사수는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플은 원하는 곳을 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그러나 같은 조건이라면 속사수는 말이나 술 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1 조건에서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말은 좀 오버이군요. 속사수는 1:1 조건에서 꽤 유리하다. 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
그리고 하나 더. 어차피 1 장 남았다면 말이던 속사수던 술이던 공격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와 동일한 카드를 상대방이 들고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점에 있어서 이동 후 카드를 바꿔서 쏠 수 있는 속사수는 나름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쏘고 나서 이동하는 말도 괜찮지요. 그러나 말의 경우 쏘고 나서 이동했을 때, 이동한 후 교체한 카드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속사수의 경우 이동 후에 쏘기 때문에, 상대방은 절대 속사수가 가진 카드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속사수가 함부로 공격을 못하는 어정쩡한 카드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이렇게 설명을 해도 제 얘기가 납득이 안간다고 하신다면 결국 개인의 카드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얘기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그리고 이미 있는 룰에 대해서 굳이 하우스 룰을 적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드래곤리코님께서는 속사수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하우스룰을 적용하셨겠지만, 제가 플레이했을 때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클라이막스 상태에서는 뭘 들고 있어도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클라이막스가 아닌 상태의 플레이어가 훨씬 유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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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래곤리코님의 한글화자료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alz 압축이더군요. 제가 alz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어서 내용을 알수가 없습니다. 별로 긴 내용이 아니라면 속사수 하우스룰을 어떻게 변경하셨는지 가르쳐주시면 읽어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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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 22:23:57)
[1) 먼저, 대전제로서 저희는 광장룰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 옵션룰이 아니라 매뉴얼에 보시면 '스페셜규칙'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선택 규칙 ' 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드판에 보시면 화살표가 있는데,
이는 광장룰이 게임 자체에 내재 되어있는 것입니다.
초보와 첫게임 할때 빼고 하면 모르겠습니다만...
광장룰은 옵션룰이 아닙니다.
[2) 1:1 상황이 서로 카드를 1 장씩 들고 있는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단 2 명이 남았을 경우, 한 쪽이 속사수를 들고 있을
때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3) 설령 단 둘이 한 장씩 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쏜 다음 이동하는 말 보다 이동 후 쏘는 속사수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말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마구간을 쏘고 이동했습니다. 속사수가 마구간이 있다면 바로 패배입니다만, 마구간이 없다면 속사수는 살아남습니다. 다음 속사수는 이동하고 쏩니다. (당연히 속사수가 든 카드가 마구간이 아니며, 말이 든 카드도 마구간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속사수가 이동하고 쐈지만 말이 든 카드와 같지 않다면, 말은 다음번에 공격해도 속사수를 죽일 수 없습니다. 결국 공격해봤자고 이동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턴에 속사수는 계속 이동후 공격이 가능합니다. 단지 이동후 공격이냐, 공격후 이동이냐의 차이입니다만, 이 점에서는 속사수가 말 보다 우위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그리고 라이플에 대해서는 속사수는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플은 원하는 곳을 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그러나 같은 조건이라면 속사수는 말이나 술 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1 조건에서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말은 좀 오버이군요. 속사수는 1:1 조건에서 꽤 유리하다. 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
===> 광장룰 적용시
아까 말씀 드린 것 처럼 말이 광장으로 카운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광장룰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속사수는 라이플 보다 떨어 집니다.
말씀대로
[1:1 조건에서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말은 좀 오버이군요]
입니다.
[디굴디굴대마왕 (2008/11/24 - 21:26:05)
그리고 하나 더. 어차피 1 장 남았다면 말이던 속사수던 술이던 공격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와 동일한 카드를 상대방이 들고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점에 있어서 이동 후 카드를 바꿔서 쏠 수 있는 속사수는 나름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쏘고 나서 이동하는 말도 괜찮지요. 그러나 말의 경우 쏘고 나서 이동했을 때, 이동한 후 교체한 카드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속사수의 경우 이동 후에 쏘기 때문에, 상대방은 절대 속사수가 가진 카드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속사수가 함부로 공격을 못하는 어정쩡한 카드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이렇게 설명을 해도 제 얘기가 납득이 안간다고 하신다면 결국 개인의 카드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얘기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그리고 이미 있는 룰에 대해서 굳이 하우스 룰을 적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니까요. 드래곤리코님께서는 속사수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하우스룰을 적용하셨겠지만, 제가 플레이했을 때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클라이막스 상태에서는 뭘 들고 있어도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클라이막스가 아닌 상태의 플레이어가 훨씬 유리하지요. ]
===>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광장룰을 적용해보시면, 속사수가 얼마나 취약한지 아실껍니다.
또한, 1:1 이 아닌 일반 상황에서,
속사수는 말과 다르게 마음껏 공격을 못합니다.
광장룰 적용해보시고, 말이 좋은지 속사수가 좋은지 한 번 다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리코님의 한글화자료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alz 압축이더군요. 제가 alz 압축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어서 내용을 알수가 없습니다. 별로 긴 내용이 아니라면 속사수 하우스룰을 어떻게 변경하셨는지 가르쳐주시면 읽어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알 집]이라는 프로그램을 받으시면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우스 룰은
속사수: 카드를 한 장 빠르게 뽑는다. 그 카드로 바로 사격가능.
( 비 사격시 2장이므로 클라이맥스모드 해제.)
입니다.
알집 프로그램 받으셔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하우스 룰은 하우스 룰입니다.
제 한글화 자료에 원본 자료도 함께 있습니다.
게임은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본 룰로 하든, 하우스 룰로 하든, 즐거운 방향으로 플레이 하십시오.
디굴디굴대마왕님의 자유이니까요.
[이렇게 설명을 해도 제 얘기가 납득이 안간다고 하신다면 결국 개인의 카드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얘기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 이해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예 대전제 자체가 틀린 것이죠.
광장룰은 일반 규칙입니다.
미스플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광장룰 ' 이 존재하면 속사수는 엄청나게 약해집니다.
또한 일반 상황인 1:2, 1:3, 1:4의 경우는
속사수가 공격하면 위치가 밝혀지기 때문에
거의 죽습니다.
말은 공격하고 이동하기 때문에
좋지만요. -
왜 광장룰을 일반 규칙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분명히 광장 지도 뒤쪽에 a) 광장 규칙과 b) 점령 규칙이
특별 규칙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EXTRA RULE" 로서 말이지요.
그리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광장 룰이 아닌데요. 그리고 광장룰 규칙을 안 쓴다고 미스플이라고 하시는 건 드래곤리코님의 오버입니다. 엑스트라룰은 어디까지나 엑스트라룰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전제가 틀린 드래곤리코님과의 견해차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해봤자 결론이 나올 것 같지는 않군요. 드래곤리코님이 속사수보다 말이 더 좋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겠습니다. 그럼. -
수많은 답변에 깜놀했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 -
디굴디굴대마왕님//
말씀 하신대로, 속사수와 말에 대해서는 대전제가 틀려서
서로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 맞는 말씀이십니다.
[왜 광장룰을 일반 규칙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한글 매뉴얼에 보시면,
' 여기 까지 규칙을 읽고 연습 게임을 한 뒤 별지에 첨부된
특별규칙을 적용해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드 판에 광장과 연결된 화살표는 무엇을 의미하기
위해서 있는지...
이것 2가지 점 때문에 광장룰을 일반 규칙으로 생각합니다. -
아 그리고, EXTRA = 특별한, 여분의 뜻이니
Extra Rule 은 Special Rule과 같습니다. -
긁적~ 광장룰을 이용할 경우... 속사수가 좀 불리하긴 하겠네요..
그리고 1:1 아닌 상황에서도 불리하겠지만
특별룰, 추가룰을 뺀다면 해당 부분은 문제가 안될꺼 같은데요.
왜 두분이 옳고 그름을 가지고 싸우고 계신지 모르겠지만서도...
어쨌거나 기본룰만으로도 충분히 잼난 게임이었고...
1:1 상황에서 말을 타니 속사수에게 지더군요... ㅡㅡ;
말은 반격할 기회가 없어서 말입니다.
머 제 경우도 제게 한정된 사항일 수 있지만...
이게 논쟁이 될 정도는 아닐지 싶습니다~ -
참~ Extra Rule 이건 Special Rule 이건...
추가 룰인건 맞고요...
Expert Rule 처럼 익숙해지면 즐기는 룰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습니다.
마닐라의 해적룰 처럼 - 개인적으로 해적은 차라리 기본룰이 낫다고 보지만서도요 - -
광장룰을 쓰던 안 쓰던 속사수와 말의 승률은 서로 반반 정도 입니다. 즉, 속사수는 이동후 광장 혹은 자신이 있는 곳을 쏩니다. 말은 자신이 있는 곳을 쏘거나 광장을 쏘고 이동합니다. 결국 먹고 먹히는 게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속사수가 이동하고 광장을 쏘거나 혹은 자신이 있는 곳을 쐈는데 말이 그 카드를 들고 있었다면 말의 패배. 말이 이동한 후에 쏘고 이동 후에 광장이 나왔다면 다음에 속사수가 광장을 안 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속사수가 광장을 쏘면 바로 말의 패배. 속사수가 광장을 안 쏴주면 자기에게 기회가 있지요. 결국 속사수와 말이 상대방을 쓰러뜨릴 가능성은 50% 씩이며, 먼저 공격하는 속사수 쪽이 조금 더 어드벤티지가 있는 것입니다. 단, 말이 이동후에 광장을 뽑고, 속사수가 광장을 공격하지 않았을 때, 말이 승리하겠지요. 광장룰을 적용하든 안 하든 어차피 1 : 1 상황에서의 유리함, 불리함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광장룰이 문제" 라기 보다는 내가 어떤 카드를 뽑느냐, 그리고 어떤 장소를 공격하느냐가 더 중요시 되어야 할 문제고, 광장이 있건 없건 자신이 광장을 들고 있지 않거나, 상대방이 광장카드가 아니면 논의자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광장룰을 사용하고, 한 쪽이 광장을 가지고 있고, 한쪽은 속사수고, 한 쪽은 말인 1 대 1 상황? 그런 상황이 실제 게임에서 몇 번이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 이 카드가 좋냐 저 카드가 좋냐를 따지는 것도 그렇군요. 그렇게 따지면 술 카드는 아예 뽑으나 마나 인데 말입니다. -
디굴디굴대마왕님// 말씀하신대로, 광장룰이 빠져 있으면
1:1시 속사수도 나름 괜찮아 집니다.
하지만 광장룰을 쓰면, 속사수가 밀립니다.
뭔가 계속 핀트가 서로 어긋나는데, 광장룰 해보시면
속사수가 밀립니다.
더 이상 이 룰에 대한 논쟁은 그만 하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대전제가 어긋난 상황에서 이러고 저러고 있으니까요.
뭐 이렇게 룰에 대해서 논의 한 것도 인연으로 생각 하겠습니다.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 되십시오.
암비님//
[참~ Extra Rule 이건 Special Rule 이건...
추가 룰인건 맞고요...
Expert Rule 처럼 익숙해지면 즐기는 룰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습니다.]
===> 미궁목장 한글 매뉴얼을 보시면,
연습게임 시만 광장룰을 적용하시지 말고, 연습게임이후
스페셜 룰을 적용하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Option Rule 이라 적혀 있지 않습니다.
연습게임을 치룬 후에
그 뒤 적용해서 플레이 해 주세요로
되어 있습니다. (한글메뉴얼 구성) -
드래곤리코님 // 드래곤리코님께서 자꾸만 저보고 광장룰로 해보라고 하시는데, 드래곤리코님도 그럼 제 말대로 속사수와 말을 각각 들고 해보십시오. 속사수랑 말을 한 장씩 가지고, 각각 아무 카드나 한 장씩 드세요. 그리고 속사수는 공격하지 말고 언덕이 나올 때까지 이동합니다. 언덕이 나오면 속사수는 그 때 부터 이동 후 공격을 하지 말고 언덕만 공격하십시오. 자, 말은 광장에서 언덕을 공격할 수 없고 말은 언덕을 뽑을 때까지는 속사수를 쏠 수도 없습니다. 속사수가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계속 이동하다가 언덕 카드를 뽑는 순간 속사수는 말보다 유리합니다. 이제 납득이 되십니까.
-
드래곤리코 ..
으음~ 관점의 차이 같네요. 전 저말이 may로 보이는데.. must로 보시는 모양입니다.
몇번뿐이 못해봤지만 옵션룰들은 그닥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안 쓰고 있습니다. -
미궁목장의 결투 .. 짧고 재미 있는 게임이죠.
간단한 질문글에 규칙 토론장이 되었네요.
머 그만큼 재미난 게임이라는 반증도 되겠지요.
어쨌거나~ 속사수를 위해서라도 광장룰은 빼야 한다고 보옵니다.
머 상대방이 라이플이라면... 자신이 가진 특수능력 자체를 망각해야 겠지만서도.. 요때는 말이 좀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군욤
"연습게임 시만 광장룰을 적용하시지 말고" 라는 말은
거꾸로 해석하면 "연습게임때는 광장룰을 사용하지 마세요"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규칙은 걍 특별히 적용시키는 거지 무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
그래서 전문가규칙(Expert Rule)과 비교한겁니다. -
디굴디굴대마왕님//
이번 리플은 엄청 공격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왜 이해 못하실꺼라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 해주신 부분들 다 이해 했습니다.
화법에서
이쪽 대답도 듣지 않고
[납득 못하신다면,]
이라던가
저 위쪽에
[이렇게 설명을 해도 제 얘기가 납득이 안간다고 하신다면 결국 개인의 카드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얘기는 여기서 접겠습니다. ] 이런 이야기를 먼저 막 쓰시는 것,
감정 실리신 듯 해서 저도 좀 껄끄럽습니다.
이 토론의 본 취지를 생각 해 볼때,
[속사수의 장점]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계속 1:1 , 특히 말vs속사수만 이야기 하시는데,
말씀 하신 말vs속사수의 경우는 말씀대로 속사수가
장점이 있다는 점 맞습니다.
[그리고 속사수는 공격하지 말고 언덕이 나올 때까지 이동합니다. ]
===> 이 '언덕' 이 나올 때까지 이동하는 동안, 말 플레이어는 속사수를
여러번 공격 할껍니다.
언덕이 나오면 속사수는 그 때 부터 이동 후 공격을 하지 말고 언덕만 공격하십시오. 자, 말은 광장에서 언덕을 공격할 수 없고 말은 언덕을 뽑을 때까지는 속사수를 쏠 수도 없습니다. 속사수가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계속 이동하다가 언덕 카드를 뽑는 순간 속사수는 말보다 유리합니다. 이제 납득이 되십니까.]
===> 맞습니다.
대놓고 언덕만 공격하면,
이 상황에서 말 플레이어는 말씀대로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말 플레이어 입장은 생각 하시지 않는군요.
자. 언덕카드를 속사수가 뽑았습니다.
말은 언덕카드가 아니지요.
언덕만 공격 하신다고요?
그럼 말 플레이어가 이동을 선택 할 것 같습니까.
그냥 똑같이 공격만 하겠지요.
마구간 들고 있다면 마구간만 쏘겠지요.
이 게임에서 패스는 없으니까요.
결국 승부 안나고 말플레이어가 무승부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미궁목장의 결투 특성상, 1 대 1 상황에서는 이동 후 총을 쏘는 속사수를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
===> 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리플을 달기 시작 한 것이었습니다.
속사수 승률이 1:1 상황에서는 100%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지금 까지 글을 읽으니,
말vs속사수의 경우를 말씀 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1:1 조건에서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말은 좀 오버이군요. ]
라고 말씀 해 주셨으니, 이 점은 해결 된 것 같습니다.
디굴디굴대마왕 (2008/11/25 - 12:48:05)
[광장룰을 쓰던 안 쓰던 속사수와 말의 승률은 서로 반반 정도 입니다.]
===> 이 말씀의 전제는, 1:1 의 말 vs 속사수 이지요.
말씀하신대로, 속사수도 1:1이면 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1:1 상황이 아니라, 1:다수 상황에서
속사수가 공격을 섣불리 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죽기 쉽다는 점이
속사수의 큰 단점 입니다.
계속 해서 속사수는 단지 [ 이동 ] 밖에 못하는데,
말을 든 사람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 합니다.
속사수가 공격을 하면, 위치가 들키면서 확률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죽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속사수가 말 보다 좋지 않다는 점 보이실 껍니다.
이건 제 친구들이 저에게 이야기 한 내용이고, 그래서 카드 텍스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말씀대로, 1:1 상황의 유리 불리는 말vs속사수는
디굴디굴대마왕 (2008/11/25 - 12:48:05)
[광장룰을 쓰던 안 쓰던 속사수와 말의 승률은 서로 반반 정도 입니다.]
===> 이 점 말씀대로 납득하고 , 맞습니다.
1:1이라면 그렇지요.
다만, 말씀대로,
[광장룰을 사용하고, 한 쪽이 광장을 가지고 있고, 한쪽은 속사수고, 한 쪽은 말인 1 대 1 상황? 그런 상황이 실제 게임에서 몇 번이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서 이 카드가 좋냐 저 카드가 좋냐를 따지는 것도 그렇군요. 그렇게 따지면 술 카드는 아예 뽑으나 마나 인데 말입니다.]
===> 이 점 잘 지적 해 주셨는데요, [말vs속사수 1:1] 라는 상황이 그렇게 빈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요.
1:1 상황이면, 속사수도 나름 쓸만 해 집니다.
1: 다수라면, 속사수가 말보다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속사수가 좋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광장룰을 사용해보시고,
속사수가 말보다 좋지 않다
( 말씀대로 1:1, 그것도 말과 승부시의 국한 상황에만 이길 승률이 오른다.
그전, 다수와의 승부에서 엄청 불리하다.)
는 점에 대해서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해보시지도 않고
당신은 내말을 이해하지도,
납득 하지도 않는다는
식의 화법은 상당히 껄끄럽습니다.
말씀대로 1:1 상황이면 말vs속사수는 할만 합니다.
1:다수의 상황에서, 속사수가 말보다 좋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토론의 질문자 분도
이 상황을 겪고 아마 질문 하셨을껍니다.
" 대체 속사수가 뭐가 장점이 있지요? "
라고.
말씀 하신것 납득 갑니다.
제 의견은 납득이 가시는 지요?
P.S) 게시판에서 줄 간격 좀 띄어 주십시오.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고 읽기 힘듭니다.
서로 좋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상하신 점 있으셨다면 저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네. 속사수의 장점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광장 룰 없이 1 : 1 일 때 속사수가 유리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속사수이며, 다른 플레이어가 뭘 들었는가에
대해서는 일단 논외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속사수가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상대방이 카드가
1장 남았을 때 뽑은 것이 라이플이었다면 질 것이고,
말이라면 유리할 것이며, 술이라면 속사수가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겠지요. 이후에 1 : 1 에서 무조건 이긴다. 라는 말은
오버라고 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저는 그리고 맨 처음 덧글에도 분명히
1 : 1 상황에서는 속사수를 이길 방법은 없지만, 이벤트 카드를
이용하거나 1 대 다수로 속사수를 공격하는 수가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속사수가 불패무적의 클라이막스 카드
라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그건 광장룰이든 아니든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발끈한 것은 드래곤리코님께서 제 덧글 바로 밑에
"속사수는 최악의 클라이막스 카드다" 라고 쓰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속사수를 최악의 클라이막스 카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드래곤리코님께서 제가 말한 속사수의 장점에 대해서 정확한
지적을 해주시려면, "최악" 이라는 표현보다는 다른 표현도 있었
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저도 공격적인 덧글이 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리코님 말대로 속사수가 다수 상대로 불리하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맨 처음에 얘기한 건 이야기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전혀 엉뚱한 얘기가 되어
있군요. 결국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는데 서로 당신은
왜 내 말을 안듣느냐. 라는 식으로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도 어투가 너무 공격적이었던 것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드래곤리코님이 룰을 바꾸기 보다는, 있는 룰에서
좀 더 카드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생각해 봐 주셨으면 합니다.
광장룰이고, 1 대 다수라고 해서 속사수가 100% 패배가 아닌
이상,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속사수도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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